블리자드의 명작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2의 최소 사양은 말 그대로 게임을 ‘실행만 해볼 수 있는’ 수준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요구하는 그래픽 카드는 NVIDIA GeForce 7600 GT, ATI Radeon HD 2600 XT, 또는 인텔 HD Graphics 3000 이상인데, 이들은 모두 2000년대 중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에 출시된 매우 구형 모델들입니다. 최소 설정에서도 대규모 교전이나 유닛이 많아지는 후반부에는 상당한 프레임 저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메모리는 2GB RAM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최신 운영체제 환경에서는 시스템 자체 리소스 사용량 때문에 게임에 할당되는 실제 메모리가 극히 제한적이게 됩니다. 이는 게임 로딩 시간 지연이나 끊김 현상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하드 드라이브 공간은 30GB 이상입니다. 이는 스타크래프트 2와 확장팩, 패치 등을 포함한 총 용량으로, 현대 게임들에 비하면 아주 크지 않지만, 빠른 로딩 속도와 쾌적한 경험을 위해서는 SATA 방식의 일반 HDD보다는 SSD에 설치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인터넷 연결은 광대역(Broadband)을 요구합니다. RTS 장르의 특성상 안정적인 연결과 낮은 지연 시간(Ping)이 중요하며, 단순히 광대역 회선 사용 여부보다는 네트워크 품질이 게임 플레이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결론적으로 이 최소 사양은 스타크래프트 2가 처음 출시된 시점의 하드웨어 수준을 반영하는 것으로, 현재 시점에서 이 사양으로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에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특히 멀티플레이나 복잡한 유즈맵 플레이 시에는 권장 사양 이상의 시스템이 사실상 필수적입니다.
스타2 역대 우승자는 누구인가요?
제공해주신 정보에 기반한 스타크래프트 2 주요 대회 우승자 명단입니다. 특정 시점 및 대회 기준일 수 있습니다.
- 이신형 (INnoVation): 2015년 우승 (테란). ‘혁명가’라는 별명처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상대를 찍어눌렀던 선수죠.
- 주성욱 (Zest): 2016년 우승 (프로토스). 날카로운 타이밍 공격과 뛰어난 한타 교전 능력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 변현우 (ByuN): 2016년 우승 (테란). GSL 최초 개인리그 코드S 우승자이자 ‘프리패스’라는 별명처럼 환상적인 개인 화면 컨트롤을 보여줬습니다.
- 김대엽 (Stats): 2017년 우승 (프로토스). 끈질긴 수비와 단단한 운영, 그리고 뛰어난 상황 판단으로 결국 정상에 섰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2개 실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타크래프트 II를 두 개 실행하려면 당연히 배틀넷 계정이 두 개 필요하다. 이건 기본 중의 기본이지.
이걸 왜 하냐고? 실력 늘리려고 하는 거야. 혼자서 빌드 테스트하거나, 특정 컨트롤 연습하거나, 맵별 유리한 구도 만들어서 직접 상대해보는 데 이만한 게 없어. 특히 동족전 연습에 최고지.
설정 방법은 간단해. 배틀넷 앱을 켜고 왼쪽 위에 블리자드 로고 클릭해서 설정을 열어.
앱 설정 탭으로 가서 ‘고급 기능’ 항목을 봐. 거기서 ‘Battle.net 다중 실행 허용’ 요거 체크하면 돼. 확인 누르고 나오면 끝.
이제 배틀넷 앱을 두 개 실행할 수 있게 된 거야. 하나는 본캐 계정으로, 다른 하나는 부캐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각각 스타크래프트 II를 실행하면 돼.
근데 명심해. 컴퓨터 사양이 좋아야 버벅이지 않아. 그리고 두 계정을 동시에 컨트롤하는 건 진짜 어렵다. 처음엔 정신 없을 텐데, 이게 또 멀티태스킹 연습에도 도움이 돼. 꾸준히 하면 실력 향상에 확실히 도움될 거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최소 사양은 무엇인가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고전 게임의 리마스터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특히 대규모 교전이나 유닛 움직임이 많을 때 CPU 부하가 상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유닛 AI와 경로 탐색 로직 등 게임 엔진의 특성 때문인데요, e스포츠 환경에서 끊김 없는 플레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e스포츠 분석가로서 최소 사양은 그저 ‘게임 실행’을 위한 마지노선으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사양으로는 게임이 돌아가긴 하겠지만, 안정적인 프레임을 기대하기 어렵고 특히 후반부 게임에서 잦은 프레임 드랍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소 사양 (PC)
운영 체제: 윈도우 7, 윈도우 8, 윈도우 10
CPU: 인텔 펜티엄 D, AMD 애슬론 64 X2. 이 CPU들은 이제 매우 구형이며, 최저 옵션에서도 게임 플레이 중 버벅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RAM: 2 GB. 게임만 실행해도 빠듯하며, 게임 외 다른 프로그램 실행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
경쟁적인 플레이나 최소한의 쾌적함을 원한다면 권장 사양 이상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권장 사양은 일반적인 게임 플레이를 위한 기준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권장 사양 (PC)
운영 체제: 윈도우 10 64 비트. 64비트 OS가 좀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CPU: 인텔 코어 2 듀오 2.2 GHz, AMD 애슬론 64 X2 2.6 GHz. 이 정도 사양이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게임 플레이는 가능하나, 프로 경기 수준의 완벽한 부드러움은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4:4 팀전이나 유즈맵 등 유닛 수가 많아지는 상황에서는 여전히 CPU가 병목이 될 수 있습니다.
RAM: 4 GB. 최소 사양보다는 훨씬 낫지만, 백그라운드에서 메신저나 웹 브라우저 등을 동시에 실행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최신 게임에 비해 요구 사양이 낮은 편이지만, e스포츠 경기처럼 찰나의 컨트롤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높은 프레임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권장 사양은 물론, 가능하면 더 최신 세대의 CPU와 8GB 이상의 RAM을 갖춘 PC 환경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경기력 향상에 유리합니다. 특히 CPU의 단일 코어 성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게임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선의 크기는 얼마나 되나요?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프로토스의 최종 테크 함선, 바로 그 모선이야.
크기가 무려 3.3km에 달할 정도로 엄청나고, 게임 내에서도 존재감이 장난 아니지.
얘는 단순한 함선이 아니라 프로토스 함대 전체를 이끄는 기함 역할을 해.
나오면 사실상 게임의 흐름이 크게 바뀌거나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다고 봐도 될 정도야. 왜냐? 절대적인 파괴력과 사기적인 능력들 때문이지.
핵심 능력인 대규모 소환(Mass Recall)으로 위험에 빠진 병력을 살리거나 기습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시간 왜곡(Time Warp)으로 적의 진격을 완전히 봉쇄하거나 한타 싸움에서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어.
공식 설정상으로는 제대로 된 지식만 있다면 이 거대한 함선 한 대를 단독으로 운행하는 것도 가능하대. 진짜 멋있지?
프로토스의 가장 찬란했던 황금 시대에 주라스라는 인물에 의해 제작된 걸로 알려져 있어. 그 시대의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랄까.
원뿔의 모선의 길이는 얼마입니까?
자, 이 친구, ‘원뿔’ 말이죠? 고전적인 3D 오브젝트이자, 게임 속 마법 효과나 탐지 범위 같은 곳에 자주 등장하는 핵심 모델링이죠!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첫 번째 스탯, 바로 ‘모선’입니다. 이건 원뿔의 정점, 그러니까 꼭대기에서 밑면 원의 둘레선 위에 있는 아무 점까지의 ‘사선 거리’를 의미해요. 마치 캐릭터가 경사진 면을 따라 미끄러져 내려오는 가장 빠른 경로 같은 거죠. 이 원뿔의 경우, 모선의 길이가 13cm로 설정되어 있군요! 전투에서 대각선 돌진 거리를 파악할 때 중요하겠죠?
다음은 ‘높이’ 스탯입니다. 이건 가장 직관적인 수직 거리죠. 원뿔의 꼭짓점에서 시작해 밑면에 정확히 수직으로 내려온 선의 길이입니다. 마치 건물의 층수를 세거나 캐릭터의 점프 최고 높이를 측정하듯이요. 이 원뿔의 높이는 12cm입니다. 안정적인 수직 스탯을 보여주네요.
꿀팁: 숨겨진 스탯 파악하기!
여기서 게임 엔진의 기초 원리를 살짝 들여다볼까요? 이 ‘모선’, ‘높이’, 그리고 밑면 원의 ‘반지름’은 마치 3개의 기본 능력치처럼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답니다. 그 연결고리는 바로 그 유명한 피타고라스 정리입니다! 기억하시죠? 직각삼각형의 세 변 관계!
- (반지름)² + (높이)² = (모선)²
이 원뿔의 경우, 높이(12cm)와 모선(13cm) 값을 알고 있으니 이 공식을 역으로 적용하면 숨겨진 밑면 원의 반지름 스탯까지 파악할 수 있어요. (반지름)² + 12² = 13² 이므로, (반지름)² + 144 = 169 가 되고, 결국 밑면의 반지름은 5cm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이 기본 스탯들만 파악하면, 원뿔의 충돌 범위나 시야각, 그리고 심지어 겉넓이나 부피 같은 더 복잡한 계산도 가능해진답니다. 레벨 디자이너나 개발자에게는 필수적인 정보겠죠!
스타크래프트 초대 우승자는 누구인가요?
스타크래프트 WCG의 초대 우승자는 바로 박태민 선수입니다. 2000년 WCGC 대회에서 저그 종족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세계 무대에 첫 발자국을 남겼죠. WCGC는 이후 WCG로 이어지면서 e스포츠의 올림픽이라 불릴 만큼 큰 대회였습니다. 참고로 초창기 WCG 스타크래프트 부문 우승자들은 이랬습니다.
- WCGC 2000: 박태민 (저그)
- WCG 2001: 임요환 (테란)
- WCG 2002: 임요환 (테란)
- WCG 2003: 이용범 (저그)
- 임요환 선수가 2001년, 2002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황제’의 위엄을 보여줬던 기록도 역사에 남아있네요. 이렇게 초창기 WCG는 레전드 선수들의 등장과 함께 e스포츠 역사를 써내려갔습니다.
스타2 공허의 유산 캠페인은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은 기본적으로 자유의 날개(테란) – 군단의 심장(저그) – 공허의 유산(프로토스) 순서로 진행돼요. 각 확장팩마다 주역 종족과 주인공이 달라지죠.
공허의 유산 캠페인은 그 자체로도 프롤로그 – 본편 – 에필로그 구성으로 나뉩니다. 일단 공허의 유산 본편 스토리가 시작되기 전, 망각의 속삭임이라는 프롤로그 임무 3개를 먼저 플레이하게 됩니다. 제라툴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 임무는 공허의 유산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아주 중요하니 꼭 이걸 먼저 하세요!
프롤로그 후에는 아르타니스를 주인공으로 삼아 프로토스 종족을 이끌고 아이어를 되찾고 아몬에 맞서는 공허의 유산 본편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여기선 줄곧 프로토스 종족으로만 플레이하며, 대함선 아둔의 창을 운영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공허의 유산 본편 캠페인을 모두 클리어하면 드디어 스타크래프트 2 전체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에필로그 캠페인이 열립니다. ‘공허 속으로’라는 이름의 이 에필로그는 아몬과의 최종 결전을 다루며, 세 종족이 힘을 합치는 만큼 플레이 순서도 댈람 프로토스 -> 레이너 특공대(테란) -> 칼날 여왕의 저그 군단 순서로 종족을 바꿔가며 진행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공허의 유산만 놓고 보면 망각의 속삭임(프롤로그) -> 공허의 유산 본편 -> 에필로그 순으로 진행되는 것이 정석이며, 스타크래프트 2 전체 스토리를 가장 잘 즐기려면 당연히 자유의 날개부터 차례대로 플레이하는 게 최고입니다!
스타 2에서 핸들값은 무엇인가요?
핸들값? 그건 네 스타2 계정의 진짜 고유 식별 번호야.
시스템이 수많은 유저들 중에서 너라는 존재를 단 하나로 정확하게 구분하기 위해 부여한 값이지. 우리가 흔히 보는 배틀태그(#숫자)와는 달리 이 값은 네 계정을 만든 순간부터 영원히 고정돼.
형태는 ‘3-S2-1-#######’ 이런 식인데, 앞부분 ‘3-S2-1-‘은 서버 정보나 내부 분류 값이고 뒷자리 숫자가 네 계정마다 다른 고유 번호야.
이 값이 왜 중요하냐면, 유즈맵에서 네 플레이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외부 통계 사이트에서 네 전적을 추적하거나, 혹은 어떤 커뮤니티 툴에서 네 계정을 정확하게 지칭하고 연동해야 할 때 이 핸들값을 쓰기 때문이지. 배틀태그는 바뀌거나 중복될 수 있어도 핸들값은 절대 변하지 않거든. 그러니까 네 계정의 주민등록번호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편해.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의 해상도는 얼마인가요?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Brood War 포함)의 게임 플레이 화면 해상도는 출시 당시 기술 표준 및 설계에 따라 640 x 480 픽셀로 고정되어 실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질문에서 언급된 ‘최소 1024 x 768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게임 자체의 실행 해상도라기보다는,
- 게임을 구동할 윈도우 환경의 최소 해상도 요구사항이었거나
- 또는 일부 메뉴나 설정 화면에서 더 높은 해상도를 부분적으로 지원했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의 실제 게임 해상도는 640×480이었을까?
- 출시 시점의 기술 한계 및 표준: 1998년 당시 대다수 PC 모니터는 640×480 또는 800×600 해상도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640×480은 당시 PC 사양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성능을 보장하는 해상도였습니다.
- 게임 디자인의 최적화: 유닛 크기, 건물 크기, 맵 타일, 인터페이스 등 게임의 모든 시각적 요소는 640×480 해상도에 맞춰 치밀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이 해상도에서의 플레이 경험이 가장 의도된 경험입니다.
- 공정성을 위한 시야 고정: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한 해상도, 즉 동일한 맵 ‘시야’ 범위를 갖도록 하여 경쟁의 공정성을 확보했습니다. 해상도에 따라 보이는 정보량이 달라지는 것을 방지한 설계입니다.
참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StarCraft Remastered)
-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현대적인 모니터 환경에 맞춰 최대 4K UHD (3840 x 2160) 해상도까지 지원합니다.
- 리마스터에서는 높은 해상도 덕분에 오리지널보다 훨씬 넓은 시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오리지널 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싶다면, 설정에서 640×480 비율로 화면을 조절하여 플레이하는 옵션도 제공됩니다.
스타크래프트 개발진은 누구인가요?
스타크래프트 개발사는 다들 아시는 레전드, 바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죠!
특히 게임의 근간을 설계하고 세계관을 만든 핵심 인물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디자이너로는 게임 시스템과 밸런스를 잡은 제임스 피니와, 블리자드 세계관의 아버지나 다름없는 크리스 멧젠이 참여했죠. 이분들이 스타크래프트의 상징적인 유닛들과 스토리를 만들었어요.
스타크래프트 하면 또 잊을 수 없는 게 배경음악이잖아요? 각 종족 테마곡부터 명곡이 쏟아져 나왔는데, 이분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작곡가로는 데릭 듀크, 제이슨 헤이즈, 글렌 스태퍼드, 트레이시 W. 부시 이 네 분이 주요 멤버였어요. 지금 들어도 소름 돋는 BGM들이 다 이분들 손에서 탄생했죠!
장르는 다들 아시다시피 실시간 전략(RTS)이고요. 이 장르에서 스타크래프트가 세운 업적과 e스포츠에 미친 영향은 뭐… 말할 것도 없죠!
스타 크래프트 1의 용량은 얼마나 되나요?
스타크래프트 1, 정확히는 현재 플레이 가능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용량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오랜 기간 가이드와 튜토리얼을 만들어 온 경험으로 볼 때, 이 질문은 곧 ‘내 컴퓨터에서 돌아갈까?’라는 시스템 요구 사항과 연결됩니다.
가장 핵심적인 저장 공간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저장 공간: 8 GB 이상의 하드 드라이브 여유 공간
이 8GB라는 숫자는 사실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출시 당시와 비교하면 상당히 늘어난 용량입니다. CD 몇 장에 들어갈 정도로 가벼웠던 원본과 달리, 리마스터 버전은 고해상도 그래픽과 개선된 사운드 에셋이 대거 추가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현대 게임의 기준으로 보면 8GB는 정말이지 압도적으로 적은 용량입니다. 요즘 게임들은 기본 수십 GB에서 100 GB를 훌쩍 넘는 경우가 흔하니까요. 덕분에 용량 걱정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설치를 망설일 필요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웬만한 구형 PC나 노트북에서도 충분히 확보 가능한 공간이죠.
물론 게임 업데이트나 패치로 인해 미미하게 용량이 늘어날 수는 있지만, 기본 설치 및 구동을 위해서는 8GB 이상이면 충분합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10GB 이상 여유 공간을 확보해 두면 더욱 좋겠죠.
참고로, 이 8GB 용량은 리마스터 버전의 다른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과도 맥락을 같이 합니다. 다른 사양들도 상당히 낮은 편이거든요.
- RAM: 2 GB
-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6800(256 MB) 또는 ATI Radeon X1600 Pro (256 MB)
결론적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8GB의 저장 공간만 확보하면 되며, 이는 과거 오리지널보다는 늘었지만 현대 기준으로는 매우 가벼운 편이라 용량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역대 스타리그 우승자는 누구인가요?
자, 스타리그 초창기 우승자들 리스트 한번 보시죠.
1회차: 19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
우승자: 최진우 (랜덤)
와, 진짜 역대급 시작이죠. 스타리그의 태동을 알린 첫 대회, 그리고 우승자가 무려 랜덤 유저였다는 사실! 이때만 해도 이런 일이 가능했네요. 최진우 선수가 바로 그 전설의 첫 챔피언입니다.
2회차: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우승자: 기욤 패트리 (랜덤)
임요환 이전에 ‘테란을 잘 쓰는 외국인’으로 유명했던 기욤! 근데 이 대회 우승은 또 랜덤으로 했어요. 캐나다에서 온 선수가 한국 최고 권위의 스타리그를 우승한, 당시로서는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었죠.
3회차: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자: 김동수 (프로토스)
토스 팬들의 영원한 ‘가을의 전설’, 김동수 선수의 첫 우승입니다! 이 대회 우승으로 ‘토스 황제’라는 별명을 얻었죠. 김동수 선수의 이때 플레이는 정말 교과서 그 자체였어요. 지금 봐도 감탄만 나옵니다.
4회차: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자: 임요환 (테란)
드디어 등장! ‘황제’ 임요환 선수의 대망의 첫 스타리그 우승입니다. 이 우승으로 스타판은 완전히 임요환 시대가 되었죠. 테란 유저들에게는 운영의 신세계를 열어준, 역사적인 기념비적인 우승입니다.
스타2에서 화면을 이동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리플레이 분석에서 핵심은 원하는 시점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동하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타임라인의 시간 표시 막대 슬라이더를 드래그하거나 원하는 특정 시점을 클릭하는 것이다. 아직 시청하지 않은 과거 시점이나 미래 시점으로 이동할 경우, 화면이 일시적으로 검게 변하거나 미니맵만 표시되는데, 이는 게임 엔진이 해당 시점의 모든 게임 상태 정보(유닛 위치, 자원 현황, 건물 상태, 기술 연구 진행도 등)를 빠르게 불러오는 과정이다. 숙련된 플레이어는 이 기능을 활용하여 교전 발생 직전 상황, 상대방의 주요 빌드 전환 타이밍, 특정 유닛의 이동 경로, 중요한 업그레이드 완료 시점 등 분석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순간으로 곧바로 점프한다. 단순히 점프하는 것 외에도, 점프한 시점 근처에서 `Ctrl+F` 단축키를 이용해 미세하게 시간을 앞뒤로 조절하거나, `+`, `-` 또는 `]`, `[` 키로 재생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해당 구간을 반복 시청하는 것이 심도 있는 분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스타2에서 노바의 성우는 누구인가요?
스타크래프트 2에서 우리 모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유령 요원, 노바 테라! 이 캐릭터의 정식 이름은 노벰버 애너벨라 “노바” 테라 (November Annabella “Nova” Terra)입니다. 도미니언의 최정예 유령 중에서도 특별한 존재로,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의 단독 주인공으로도 활약했었죠.
이런 멋진 노바에게 목소리를 불어넣어 주신 성우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문판 성우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신 베테랑 성우, 그레이 딜라일 (Grey DeLisle)님입니다.
한국어판 성우는 김가령님입니다. 스타크래프트 2는 물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노바의 목소리를 맡아주셨고, 팬들 사이에서는 ‘드래곤 갓’이라는 닉네임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십니다.
공허의 유산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은 스타크래프트 II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이전 작품인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을 이어 프로토스 종족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확장팩은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뿐만 아니라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도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새로운 유닛과 전략이 추가되어 게임 메타가 크게 변화하였으며, 협동 임무(Co-op Missions)라는 새로운 모드가 도입되어 친구와 함께 협력하여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공허의 유산은 자원 관리 및 전투 전략에 더욱 집중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각종 대회와 e스포츠 씬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GSL) 등에서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공허의 유산은 단순한 게임 이상의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RTS 장르를 대표하는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