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r Blade에서 처음 시작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난이도는 두 가지입니다. 바로 일반 모드와 쉬움 모드입니다.
이 게임의 핵심인 전투 시스템은 매우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개발진은 플레이어가 타이밍과 상황 판단을 통해 적의 공격을 받아치고 치명타를 입히는 손맛에 집중했으며, 플레이어의 사망은 대부분 방심하거나 조작 실수를 했을 때 발생하도록 의도되었습니다. 숙련될수록 매우 재미있는 전투 경험을 선사합니다.
일반 모드는 Stellar Blade 개발팀이 의도한 표준적인 난이도입니다. 적의 공격이 위협적이며, 완벽한 패링이나 회피 타이밍을 익히고 기술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전적인 액션 경험과 전투 시스템의 깊이를 제대로 느끼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적합합니다.
쉬움 모드는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거나, 전투보다는 스토리 전개나 세계 탐험에 더 집중하고 싶은 플레이어를 위한 옵션입니다. 적의 체력이나 공격력이 감소하여 전투 부담이 줄어들며, 특정 전투 시퀀스에서는 자동 회피 보조나 QTE(Quick Time Event) 타이밍 완화 등 게임 플레이를 돕는 추가적인 편의 기능이 제공될 수도 있습니다.
난이도는 게임 플레이 도중 언제든지 설정 메뉴에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게임을 진행하다가 너무 어렵거나 쉽다고 느껴지면 언제든지 자신에게 맞는 난이도로 조절하며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 시 두 가지 옵션만 있지만,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 더욱 어려운 난이도가 해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그널리스의 난이도는?
Signalis의 난이도 선택은 여러분의 게임 경험을 크게 좌우합니다.
난이도는 세 가지입니다:
- 쉬움
- 보통
- 생존 (고전 서바이벌 호러 팬에게 추천! 자원 부족과 높은 긴장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이 게임에는 자동 저장 기능이 전혀 없습니다.
저장은 오직 특정 안전 구역에서만 수동으로 가능합니다. Resident Evil의 타자기 리본처럼 별도의 저장 아이템을 찾을 필요는 없지만, 안전 구역까지 도달해야만 진행 상황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수동 저장 시스템이 Signalis 특유의 서바이벌 호러 분위기와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탐험 중 언제 어디서 저장할 수 있을지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크 소울 난이도는 어때요?
다크 소울 시리즈의 핵심 난이도는 예측 불가능성과 지속적인 적응 요구에서 비롯됩니다. 처음 접하는 적의 공격 패턴, 움직임, 지형의 함정 등 매 순간 새로운 정보에 빠르게 반응하고 학습해야 하죠. 마치 상대방의 새로운 전략이나 챔피언 상대를 처음 만났을 때처럼 말입니다.
경험이 쌓이면 이 ‘변화’는 더 이상 단순한 당혹감이 아니라 분석의 대상이 됩니다. 적의 특정 모션에서 공격 타이밍(유효 프레임), 판정 범위(히트박스), 후딜레이를 읽어내고, 지형지물을 유리하게 활용하는 법을 파악하는 과정이죠. 단순 암기를 넘어선 메커니즘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모든 패턴과 상황이 익숙해져 게임이 더 이상 ‘놀라움’을 주지 못하게 되면, 그때부터 진정한 숙련 단계에 들어섭니다. 이때의 난이도는 게임 자체보다 ‘당신이 게임에게 거는 도전’에서 옵니다. 최소 레벨 클리어, 특정 무기 제한, 노히트 런 등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최적의 동선과 극한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플레이가 시작되는 거죠.
이러한 숙련은 구르기의 무적 프레임, 패링 타이밍, 스테미나 관리와 같은 기본적인 전투 메커니즘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합니다. 기초가 단단해야만 분석한 정보를 실제 플레이에 적용하고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다크 소울 3에는 난이도가 몇 개 있나요?
다크 소울 3 기본 게임에는 공식적으로 선택 가능한 난이도 설정이 없습니다. 그냥 하나의 난이도만 존재하며, 그게 전부입니다. 개발자가 의도한 ‘어려움’ 난이도 하나 뿐이죠. 대신 게임 내에서 난이도가 달라지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새 게임 플러스(NG+): 게임을 한 번 클리어하고 다음 회차로 넘어갈 때마다 적들의 체력, 공격력, 방어력이 눈에 띄게 강해집니다. 얻는 소울 양도 늘어나고요. 이게 공식적인 난이도 상승 시스템입니다. NG+7까지 계속 강해집니다.
- 캐릭터 빌드 및 플레이 스타일: 사실상 플레이어의 선택이 가장 큰 ‘난이도 조절’입니다. 어떤 무기나 마법을 쓰는지, 얼마나 효율적인 빌드를 짜는지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천지 차이입니다. 소환수를 쓰거나(난이도 하락), 특정 제한 플레이(SL1 같은 것, 난이도 폭등)를 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 질문에서 언급된 “Easy Souls III 확장”이나 ‘쉬움’, ‘매우 쉬움’, ‘울트라 쉬움’ 같은 난이도는 공식 게임에는 없습니다. 이건 아마도 유저들이 만든 모드(Mod)일 가능성이 99.9%입니다. 이런 모드들은 보통 적들의 체력을 크게 줄이거나,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키거나, 주는 피해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게임을 쉽게 만듭니다. 공식적인 경험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순정 다크 소울 3는 하나의 난이도만 있으며, 오직 NG+ 회차 진행만이 공식적인 난이도 상승 요인입니다.
스텔라 블레이드 엔딩은 몇 개예요?
스텔라 블레이드에는 총 세 가지 엔딩이 존재합니다.
이 엔딩들은 단순히 마지막 순간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핵심적인 선택과 결정들의 누적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숙련된 가이드 제작자로서 말씀드리자면, 게임 내 특정 중요 분기점에서의 플레이어 결정이 어떤 엔딩 경로로 이어질지를 직접적으로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모든 엔딩을 경험하고 각기 다른 이야기를 확인하고 싶다면, 이러한 결정적인 순간들을 인지하고 다양한 선택을 시도하며 게임을 진행해야 합니다.
스텔라 블레이드 플레이 시간은 몇 시간인가요?
스텔라 블레이드 플레이 타임은 이렇게 예상하시면 돼요. 이게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대충 이렇게 정리해 봤습니다.
- 메인 스토리만 빠르게: 정말 엔딩만 보겠다! 하시면 15~20시간 정도 걸려요. 막히는 부분 없고 스토리에만 집중하면 이 시간 안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 스탠더드 플레이 (스토리 + 적당히 서브 퀘스트): 저처럼 메인 따라가면서 주변 서브 퀘스트나 탐험 좀 한다 싶으면 25~40시간? 이게 서브 퀘스트가 단순 심부름도 있지만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도 있고 보상도 쏠쏠해서 하다 보면 시간 훅 가요. 맵 구석구석 조금씩만 봐도 이 정도는 금방 채워집니다.
- 완전 파고들기 / 100% 달성: 모든 서브 퀘스트, 모든 수집품, 모든 도전 과제, 숨겨진 요소까지 다 찾겠다! 이러면 50~60시간은 기본으로 넘어가죠. 특정 보스 공략에 시간이 걸리거나 숨겨진 코스튬 찾는데 몰두하면 훨씬 길어질 수도 있어요. 심지어 뉴 게임 플러스(New Game+) 돌면서 다른 빌드나 더 어려운 난이도 해보면 플레이 타임은 무한정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핵심은 즐기는 방식에 따라 시간이 확 달라진다는 거! 탐험을 좋아하고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보는 타입이면 시간이 훨씬 더 걸릴 거예요. 전투에 익숙해지거나 길 찾기에 능숙하면 좀 더 단축될 수도 있고요.
어떤 소울 게임이 가장 어려워요?
아, 소울류 게임 중에 뭐가 제일 어렵냐고? 솔직히… 엘든 링이 압도적으로 어렵지. 이건 뭐 논란의 여지가 별로 없어.
다크 소울 3? 그것도 물론 빡센 보스들 많지. 근데 다크 소울 3는 딱 정해진 패턴 파악하고 구르기 타이밍만 기가 막히게 잡으면… 어찌어찌 깨진단 말이야. 익숙해지면 오히려 리듬 게임 같기도 해.
근데 엘든 링은 차원이 달라. 왜냐고?
- 일단 오픈 월드잖아? 어디서 뭐가 튀어나올지 몰라. 길 잃는 스트레스에, 갑자기 말도 안 되는 강적 만나서 영혼까지 털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야.
- 보스전도 그래. 단순히 구르기만으로는 안 되는 패턴들이 너무 많고, 다상(multi-phase) 보스들이 진짜 많아져서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가 없어.
- 스펙(build)도 중요해졌는데, 이게 또 잘못 짜면 오히려 게임이 더 힘들어져. 영체(Spirit Ashes)나 전회(Ashes of War) 활용법까지 익혀야 제대로 할 수 있으니 고려할 게 훨씬 많다고.
- 특히 어떤 미친 보스는… 아 이름은 말 안 할게. 걔는 진짜 소울 좀 해봤다는 사람들도 멘탈 나가게 만들지.
그러니까 단순히 ‘전투’ 난이도만 보면 DS3도 어렵지만, ‘게임 전체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으로 따지면 엘든 링이 훨씬 복합적이고 힘들다고 봐야 해. 그냥… 짜증나는 상황 자체가 훨씬 많아.
다크 소울 3에서 어떤 직업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쉽나요?
다크 소울 3에서 처음 시작할 때 어떤 태생(직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초반 플레이 난이도와 경험이 크게 달라집니다. 게임 내 설명을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경험자의 입장에서 각 태생의 특징과 추천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초보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태생:
기사: 초보자에게 단연 최고의 선택입니다. 시작부터 100% 물리 대미지 차단이 가능한 방패와 준수한 성능의 직검, 그리고 훌륭한 방어구를 갖추고 있어 초반 생존력이 매우 높습니다. 근력과 기량이 적당히 분배되어 있어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기에도 용이합니다.
전사: 높은 근력 스탯과 강력한 양손 도끼를 들고 시작합니다. 방패는 없지만, 초반부터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거나 적 패턴 회피에 자신 있다면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량(Dexterity) 위주 플레이어:
용병: 기량이 매우 높게 시작하며, 빠른 공격 속도의 쌍수 곡검을 기본 무기로 사용합니다. 연속 공격으로 적을 압도하는 스타일이나 회피 중심의 민첩한 전투를 선호하는 플레이어에게 적합합니다.
자객: 기량과 지성이 균형 있게 시작하며, 자검과 함께 초반 마법(소울 대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근접 전투와 마법 활용을 동시에 원하거나, 적의 배후를 노리는 치명타 플레이를 즐긴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마법(Magic) 위주 플레이어:
마술사: 지성 스탯이 가장 높게 시작하며,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하는 소울 화살 마법을 사용합니다. 초반에는 다소 약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지성 스탯 투자와 강력한 마법들을 얻게 되면 매우 강력한 원거리 딜러가 됩니다.
주술사: 지성과 신앙 스탯이 적절히 분배되어 있으며, 강력한 화염 주술을 사용합니다.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대처 가능한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다양한 속성 대미지를 활용하기 좋습니다.
성직자: 신앙 스탯이 높게 시작하며, 회복 기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반 공격 능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스스로 치유하며 안정적으로 탐험하거나 후반에 강력한 벼락 기적 등을 활용하는 신앙 빌드를 목표로 한다면 좋은 출발점입니다.
어떤 태생을 선택하든 결국 스탯을 원하는 대로 올릴 수 있지만, 시작 장비와 초기 스탯 분배는 게임 초반의 난이도와 플레이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자신이 어떤 스타일로 플레이하고 싶은지, 혹은 초반을 좀 더 편하게 넘기고 싶은지에 따라 위 추천들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크 소울 시리즈 중에 어떤 게임이 가장 어렵나요?
어떤 소울 게임이 제일 어렵냐고요? 이거 완전 국룰 논쟁이긴 한데, 솔직히 말해서 종합적으로 봤을 때 엘든 링이 역대급 난이도 아닐까 싶어요.
다크 소울 3도 물론 빡센 보스들 많죠. 후반 가면 정신 나갈 것 같은 패턴 가진 애들도 있고. 근데 다크 소울 3는 결국 구르기 싸움이거든요. 구르기 판정이 워낙 좋고, 보스들 패턴 파훼법이 구르기로 회피하는 데 맞춰져 있어서… 패턴만 제대로 익히면 정말 깔끔하게 피하면서 잡는 재미가 있어요.
근데 엘든 링은 차원이 달라요. 스케일부터가 오픈 월드잖아요? 탐험하다가 갑자기 미친 듯이 센 몹 만나서 죽고, 던전 들어가면 예상치 못한 함정이나 엘리트 몹에 당하고. 보스전도 보스전인데, 필드 자체가 주는 압박감? 이게 장난 아니에요.
특히 엘든 링 후반 보스들은… 아우, 진짜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다크 소울 3 보스들보다 패턴이 훨씬 복잡하거나 변칙적인 경우가 많고, 한두 대 맞아도 억 소리 나게 아프죠. 소환수나 영체 활용 같은 변수가 생기긴 했지만, 맨몸으로 붙는다는 가정 하에 순수 컨트롤 요구치는 엘든 링 후반부가 더 높다고 봐요.
물론 어떤 빌드로 가느냐, 특정 꼼수를 쓰느냐에 따라 체감 난이도는 확 달라지긴 합니다. 모든 소울 게임이 그렇지만요. 하지만 게임 전체를 놓고 봤을 때, 탐험의 어려움, 예상치 못한 변수, 그리고 미쳐버린 후반 보스들의 시너지로 엘든 링이 주는 ‘종합적인 빡침’이 제일 크다고 느껴지네요. 다크 소울 3는 구르기만 마스터하면 길이 보이는데, 엘든 링은… 길이 있긴 한 건가 싶을 때가 많달까?
다크 소울 초보자는 어떤 편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데몬즈 소울(PS3/PS5)이 있다면 이 게임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다크 소울 시리즈의 근간이 되는 시스템과 레벨 디자인의 원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다크 소울 1, 2, 3 순서로 진행하세요. 다크 소울 1은 느리지만 깊이 있는 핵심 메커니즘을, 다크 소울 2는 약간 이질적이지만 탐험의 재미가 있고 적응력 같은 독특한 요소가 있습니다. 다크 소울 3는 전투가 훨씬 빨라지고 시리즈의 이야기와 설정을 집대성하는 느낌을 줍니다.
블러드본(PS4)은 언제든 플레이할 수 있지만, 다크 소울 시리즈로 입문하는 경우 첫 게임으로 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러드본은 방패 대신 회피와 공격적인 전투에 집중하며, 다크 소울과는 매우 다른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초반 적응에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다크 소울의 기본에 익숙해진 후에 도전하세요.
언급된 모든 게임의 DLC는 본편의 최종 보스를 만나기 전에 플레이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DLC는 보통 본편 스토리와 연관된 중요한 내용, 가장 도전적인 보스, 그리고 유용한 장비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본편을 클리어하면 난이도가 올라가는 다음 회차(New Game Plus)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게임들은 쉽지 않겠지만, 실패를 통해 적의 패턴을 익히고 꾸준히 도전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스텔라 블레이드 주인공 이름이 뭐예요?
스텔라 블레이드 주인공 이름은 이브(Eve)임.
이 캐릭터의 비주얼, 특히 몸매 라인은 실제 한국 모델인 신재은님을 3D 스캔해서 구현한 결과라고 함.
그래서 인게임 모델링 퀄리티가 엄청나서 출시 전부터 게이머들 사이에서 엄청 화제였지.
쉬프트업이 원래 캐릭터 디자인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기대 이상으로 잘 뽑힘.
스텔라 블레이드 엔딩은 몇 개인가요?
스텔라 블레이드는 엔딩이 총 3가지입니다.
이게 그냥 쭉 진행한다고 아무거나 나오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게임 플레이 중에 내리는 중요한 선택들에 따라 달라져요.
특히 후반부에 나오는 아주 결정적인 선택 하나가 어떤 엔딩으로 갈지 가르는데 큰 영향을 줍니다.
각 엔딩마다 이브나 동료들, 그리고 세상의 운명이 꽤 다르게 그려지니까 한 번 보고 끝내지 마시고 다른 선택으로 다른 엔딩들도 꼭 보시는 걸 추천해요.
3개 엔딩 다 보려면 보통 중요한 분기점에서 저장을 잘 해두고 로드해서 다른 선택을 해보거나, 아예 처음부터 다시 하면서 다른 길을 택해야 합니다.
가장 쉬운 소울 게임이 뭐예요?
가장 쉬운 소울 게임을 꼽으라면 보통 데몬즈 소울과 다크 소울 1, 2편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전투의 근간이 되는 시스템 차이 때문입니다. 이 게임들은 방패를 활용한 ‘방어 위주’의 플레이에 큰 비중을 둡니다. 적의 공격을 섣불리 피하기보다 일단 막으면서 패턴을 익히고 안전한 타이밍에 공격하는 방식이 가능하죠. 특히 소울류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의 경우, 방패는 실패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어 학습 곡선을 완만하게 느끼게 하는 요소가 됩니다.
반면, 블러드본의 대성공과 함께 이후의 소울 및 소울라이크 게임들은 ‘공격적인 전투’를 권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방패의 의존도를 낮추고, 회피와 빠른 움직임, 적극적인 공세를 통해 적을 몰아붙이는 플레이가 중요해졌습니다. 이는 전투의 속도를 높이고 더 리스크 있는 판단을 요구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기본 방어 옵션이 강력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데몬즈 소울 및 초창기 다크 소울 시리즈가 소울 장르 입문자에게는 상대적으로 ‘가장 쉬운’ 게임으로 느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Dark Souls와 Sekiro 중 무엇이 더 어렵습니까?
세키로가 다크 소울 시리즈보다 훨씬 어렵다고 봐야죠. 비유하자면, 다크 소울이 ‘경험 많은 아마추어’라면 세키로는 ‘최상위 프로 선수’ 같달까요.
다크 소울은 다양한 빌드나 레벨링으로 어려운 구간을 좀 넘길 수도 있고, 실수해도 회복할 여지가 있잖아요. 하지만 세키로는 오롯이 플레이어의 ‘실력’과 ‘집중력’으로 정면돌파해야 해요.
특히 패링(튕겨내기) 타이밍 한 번 놓치면 치명적인 손해로 이어지고, 계속해서 상대방의 공세를 막아내고 파고들어야 하죠. 다크 소울처럼 거리를 벌리거나 느긋하게 회복할 여유가 거의 없어요.
매 순간 최고의 판단력과 반응 속도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정말 프로 선수처럼 매번 극한의 퍼포먼스를 끌어내야 하는 게임입니다. 레벨 노가다로 해결되는 게 아니라, 내 손이 성장해야 해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이 뭐예요?
콘트라 (Contra) 원조 하드코어 런앤건 슈터로서, 극도로 정교한 조작과 적들의 패턴 암기 능력을 요구합니다. 한 발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난이도는 초기 e스포츠 선수들이 반응 속도와 정확성을 단련하는 데 간접적으로 기여했을 법한 클래식입니다.
세키로: 섀도우즈 다이 트와이스 (Sekiro: Shadows Die Twice) 기존 액션 게임 문법을 부수는 튕겨내기(패링) 중심의 전투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적의 공격 리듬을 파악하고 완벽한 타이밍에 맞춰야만 승리할 수 있어, 순수한 1대1 교전 메커니즘 숙련도를 극한으로 시험하며 플레이어의 전투 센스를 재정의하게 만듭니다.
엘든 링, 다크 소울 시리즈, 데몬즈 소울, 블러드본 (Elden Ring, Dark Souls series, Demon’s Souls, Bloodborne) 치명적인 적들의 공격 패턴, 스테미너 관리, 환경적 위험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실패를 통해 배우고 시스템을 깊이 이해해야 하는 구조는 인내심과 전략적 사고를 기르게 하며, ‘노히트’나 ‘슬1(최소 레벨)’과 같은 극한의 도전은 이 게임의 플레이어 숙련도가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를 수 있는지 잘 보여줍니다.
슈퍼 미트 보이 (Super Meat Boy) 죽으면 즉시 부활하여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밀 플랫포머입니다. 순간적인 판단력, 극도의 손가락 컨트롤, 완벽한 타이밍 감각을 요구하며, 이는 e스포츠 선수에게 필수적인 뛰어난 반사신경과 근육 기억력을 단련하는 데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마계촌 (Ghosts ‘n Goblins) 아케이드 시절의 악명 높은 난이도를 대표합니다. 적들의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 적은 체력, 숨겨진 함정 등 플레이어를 좌절시키는 요소로 가득하지만, 패턴을 학습하고 끈기 있게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불가능해 보이는 난관을 극복하는 성취감을 줍니다. ‘불합리함 속에서 규칙 찾기’의 고전입니다.
컵헤드 (Cuphead) 보스 러시 형태의 런앤건 슈터로, 카툰 그래픽과 상반되는 지극히 어려운 패턴과 탄막 회피 능력을 요구합니다. 시각적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확한 위치 선정과 타이밍 싸움이 핵심이며, 집중력과 동체 시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립니다.
시푸 (Sifu) 쿵푸 액션과 로그라이트 요소가 결합되어, 죽을 때마다 나이가 들며 캐릭터가 약화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집니다. 적들의 공격을 읽고 유려하게 회피하며 반격하는 무술 시퀀스를 완벽하게 구사해야 하며, 실패를 통해 학습하고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스타일리시함 속에 숨겨진 극한의 숙련 요구 게임입니다.
닌자 가이덴 시리즈 (Ninja Gaiden series) 빠르고 유려한 3D 액션 전투의 극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무술과 인법(마법)을 활용하여 지능적인 적들을 상대해야 하며, 특히 보스전은 플레이어의 모든 전투 기술과 컨트롤 능력을 총체적으로 시험합니다. 공격과 방어를 완벽하게 조화시키는 능력이 요구되는 액션 게임의 정점 중 하나입니다.
다크 소울 3은 엔딩이 몇 개예요?
다크 소울 3 엔딩은 총 4개야.
기본적으로 세 개의 메인 엔딩이 있고, 하나는 특정 메인 엔딩의 변형인 히든 엔딩이지.
메인 엔딩은:
- 장작의 왕 (기본 진행)
- 불의 계승의 끝 (화방녀에게 눈 전달 후 선택)
- 불의 찬탈 (요엘/유리아 퀘스트 라인 완료)
그리고 네 번째 히든 엔딩은 불의 계승의 끝 엔딩을 보는 도중에 나와.
불의 계승의 끝 조건을 다 채운 상태에서, 엔딩 시네마틱에서 화방녀가 나타나 화면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바로 그 순간에 화방녀를 직접 공격해서 죽여버리면 돼.
이건 사실상 불의 계승의 끝 엔딩 진행 중 마지막에 나오는 분기점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