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이 뉴 베가스가 더 이상 캐논이 아니라고 그래요?

사람들이 뉴 베가스가 더 이상 정식 설정(канон)이 아니라고 말하는 핵심 이유는 이래.

일단 드라마에 나온 타임라인 보드 때문에 논란이 시작됐지. 일부 팬들이 그 보드에 표시된 내용이 뉴 베가스(FNV) 시점하고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거야.

이걸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드라마 보드에 NCR 수도인 Shady Sands가 특정 시점(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대략 FNV 시점 전후인 2277년 또는 2281년)에 핵으로 파괴되었다는 내용이 있다는 거지. FNV는 2281년이 배경인데, 이때 NCR은 후버 댐을 두고 대규모 군사 작전을 벌일 정도로 막강한 세력으로 나오잖아.

팬들은 여기서 설정 충돌이 생긴다고 보는 거야. 만약 FNV 시점에 NCR 수도가 핵 맞고 휘청거릴 정도였다면, 게임에서처럼 그렇게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서 뉴 베가스 지역에서 싸우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게 말이 안 된다는 거지. 핵심 세력의 기반 자체가 무너졌는데 어떻게 게임의 주요 사건들이 일어날 수 있었냐는 거야.

요약하자면, 드라마의 타임라인 정보(Shady Sands 핵 파괴 시점)와 FNV 게임 속 NCR의 위상이 충돌하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우리가 아는 그 뉴 베가스 스토리는 더 이상 정식으로 인정받기 어렵지 않냐”는 주장이 나오는 거라고 보면 돼. 물론 이건 팬들의 해석이고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핵심적인 설정 충돌 지점인 건 맞아.

논란의 주요 포인트:

  • 드라마 보드의 특정 연도(2277/2281) 해석 논란
  • NCR 수도 Shady Sands의 핵 파괴 사건
  • FNV(2281년) 시점에서의 NCR의 강력한 군사력과 주요 역할
  • 이 두 사건이 같은 시기에 유효하다면 FNV의 핵심 줄거리(후버 댐 전투 등)가 성립하기 어렵다는 팬들의 주장

흥미로운 점은, 정작 제작진 측에서는 뉴 베가스는 여전히 정식 설정이라고 언급하고 있다는 거야. 그래서 이 설정 충돌을 어떻게 해석하고 봉합해야 할지를 두고 팬덤 내에서 활발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지.

렉스에게 어떤 뇌가 더 좋은가?

렉스에게 어떤 뇌를 이식하느냐는 핵심 능력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

레이의 뇌: ‘충직한 수호자’ 능력 부여. 렉스의 공격력 +25. 이건 단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짐. 렉스가 적을 빠르게 제거하는 데 기여하고, 전체적인 파티 딜량을 높이는 순수 공격 옵션.

바이올렛의 뇌: ‘훌륭한 추적자’ 능력 부여. 이동 속도 +50%. 이건 기동성 싸움. 렉스의 포지셔닝, 정찰, 적의 공격 회피, 넓은 전장에서의 빠른 이동 등 유틸리티와 생존력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선택. 특히 카이팅이나 특정 적에게 빠르게 붙어야 할 때 엄청난 효율을 보임.

루파의 뇌: ‘군단의 피’ 능력 부여. 피해 한계치(DT) +10. 이건 탱킹 능력에 직결됨. 렉스가 받는 피해량을 직접적으로 줄여 생존력을 크게 높임. 근접 교전이나 다수의 적에게 둘러싸였을 때 렉스가 버티는 시간을 늘려줘서 안정적인 전투 환경을 만드는데 필수적.

결론적으로, 어떤 뇌가 ‘더 좋냐’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음. 플레이어의 주력 빌드, 전투 스타일, 렉스에게 기대하는 역할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달라짐. 딜 부족을 메우거나 렉스를 서브 딜러로 쓴다면 레이. 기동성과 유틸리티로 전장을 누비거나 안전한 정찰이 필요하다면 바이올렛. 렉스를 단단한 탱커로 활용해 어그로를 분산시키고 싶다면 루파. 상황 판단이 가장 중요.

폴아웃은 누가 만들었나요, 옵시디언 아니면 베데스다?

누가 폴아웃 만들었냐구요? 그거 좀 복잡한데, 개발팀 이적이나 리그 전략 보는 느낌이죠!

원래 폴아웃의 핵심 DNA는 블랙 아일(Black Isle)이라는 팀이 가지고 있었어요. 그 팀이 해체되고 프랜차이즈 권리가 베데스다(Bethesda)로 넘어갔죠.

베데스다는 자신들 스타일대로 오픈월드 탐험과 액션성이 강화된 폴아웃 3를 성공적으로 내놓았지만, 이후 다시 자신들의 메인 프랜차이즈인 엘더 스크롤 시리즈에 집중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때 베데스다는 흥미로운 전략적 선택을 합니다. 옵시디언(Obsidian)이라는 스튜디오에 접촉한 거죠. 왜냐구요? 옵시디언을 세운 핵심 개발자들 중에 블랙 아일 시절부터 원조 폴아웃의 깊은 RPG 요소와 스토리를 설계했던 ‘고인물’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마치 레전드 코치나 선수들이 새 팀을 꾸린 것과 같죠.

베데스다옵시디언에게 “너희가 가진 오리지널 폴아웃의 정수를 살려보라”고 제안하며, 자신들이 폴아웃 3 개발에 사용했던 엔진(이 엔진으로 그 유명한 폴아웃: 뉴 베가스가 탄생했습니다)을 제공하고 개발을 맡깁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렇습니다:

  • 폴아웃 3베데스다가 프랜차이즈 권리를 인수한 후 자신들의 색깔로 만든 게임입니다.
  • 폴아웃: 뉴 베가스베데스다가 프랜차이즈 소유자로서, 옵시디언(과거 블랙 아일의 핵심 멤버들이 있는)에게 오리지널 폴아웃의 RPG 깊이를 살려달라고 외주를 준 형태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따라서 질문에 대한 답변은 폴아웃 3베데스다, 폴아웃: 뉴 베가스옵시디언 개발이라고 명확히 나눌 수 있고, 옵시디언이 참여하게 된 것은 베데스다의 전략적 판단과 옵시디언이 가진 원조 개발팀의 유산 덕분이라고 봐야 합니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구울이 될 수 있나요?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구울이 되는 것? 가능하다. 기본적인 조건은 방사능 400을 누적하는 것이다.

이 수치에 도달하면 캐릭터는 쓰러지고, 일정 시간 후 구울의 모습으로 깨어나게 된다. 이 400이라는 수치는 콘솔 명령어나 모드를 통해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다.

구울 변이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Ghoulish 퍽이다. 이 퍽은 방사능 피해를 회복 효과로 바꿔주는데, 구울이 되면 그 효율이 극대화된다. 방사능에 대한 완전 면역이나 높은 저항력 또한 핵심적인 이점이다.

업데이트 언급이나 크롬웰 구울화 같은 내용은 본편 기능이 아닌, 대부분 모드에서 제공하는 추가 옵션이다. 모드를 사용한다면 변이 조건이나 다른 NPC를 구울화하는 등 훨씬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가장 강한 무기는 무엇인가요?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논할 때, 특히 근접전에 초점을 맞춘다면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발리스틱 주먹(Ballistic Fist)입니다.

이 무기는 단순한 너클이나 건틀릿이 아닙니다. 마치 소형 산탄총을 주먹에 결합한 듯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타격과 동시에 폭발적인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시저의 군단 최고 정예 부대인 프레토리안(Praetorians)들이 사용하는 시그니처 무기이며, 그 위력은 사용자의 맨손 전투(Unarmed) 숙련도에 따라 더욱 증폭됩니다.

획득 경로는 명확합니다. 주로 맵 동쪽에 위치한 군단 주둔지(The Fort)에서 프레토리안들을 처치하고 노획하는 방식입니다. 이들은 높은 체력과 강력한 근접 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 무기를 얻기 위한 과정 자체가 어느 정도의 도전을 요구합니다.

그 성능은 체감상 압도적입니다. 특히 뉴 베가스에서 가장 위협적인 적 중 하나인 데스클로(Deathclaw)나 중무장한 파워 아머(Power Armor) 착용 적을 상대할 때 진가가 발휘됩니다. 발리스틱 주먹의 폭발적인 데미지는 이들의 높은 방어력을 무력화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숙련된 사용자에게는 근접 전투만으로도 게임 내 대부분의 위협을 제거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많은 경험 많은 플레이어들은 이 무기를 뉴 베가스 최고의 근접 무기 중 하나, 혹은 가장 확실한 후보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폴아웃: 뉴 베가스 하드 모드로 플레이하면 어떻게 될까요?

폴아웃 뉴 베가스 하드코어 모드? 이거 진짜배기입니다. 게임 난이도가 확 뛰고 극현실적으로 변해요.

가장 크게 와닿는 게 회복이에요. 스팀팩? 그거 이제 즉시 회복 아니고 시간이 걸려요. 엄폐하고 기다리거나 돈 들여서 의사 찾아야 하죠. 사지 훼손되면 치료 가방이나 의사 필수입니다, 안 그러면 계속 절뚝거려요.

그리고 총알 무게! 네, 당신이 좋아하는 그 총알들 무게가 나갑니다. 아무거나 다 들고 다닐 수 없어요. 인벤토리 관리가 엄청 중요해지고 어떤 무기, 어떤 총알 들고 갈지 신중하게 골라야 해요.

핵심은 갈증, 배고픔, 수면 상태 관리입니다. 이거 무시하면 캐릭터 스탯이 바닥을 쳐요. 힘, 지각, 지구력 다 떨어지고 시야 흐려지고 피로가 쌓입니다. 방치하면 결국 죽어요. 깨끗한 물, 음식, 잠자리 계속 찾아다녀야 하죠.

심지어 동료도 영구 사망할 수 있어요! 보호해줘야 합니다. 빠른 이동도 시간과 상태 소모가 커서 함부로 쓰기 힘들어요.

요약하면, 단순 슈팅 게임에서 생존 관리 시뮬레이션으로 바뀝니다. 더 느리게, 더 전략적으로, 더 똑똑하게 플레이해야 하죠. 도전할 가치는 충분해요!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누구를 죽일 수 없나요?

예스맨은 절대 못 죽여요. 왜냐고요?

걔마저 죽이면 게임 진행이 아예 막혀버리니까요. 엔딩을 보려면 게임 상에서 어떤 팩션이든 리더가 하나는 살아있어야 해요.

하우스NCR, 군단 리더들을 다 죽여버렸다고 쳐봐요. 그럼 게임은 예스맨 루트로 강제로 밀어붙여요. 다른 모든 선택지를 다 날려버려도 게임을 끝낼 수는 있게 해주는 최후의 보루인 셈이죠.

결국 예스맨만약의 사태를 위한 게임 시스템의 안전장치 같은 거예요. 독립적인 베가스 엔딩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존재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죽이려고 시도해봤자 안 될 겁니다.

FNV에서 가장 어려운 DLC는 무엇입니까?

폴아웃 뉴 베가스 DLC 중에 뭐가 제일 빡세냐고요?

이건 뭐 고민할 필요도 없이 데드 머니(Dead Money)죠, 진짜. 개인적으로 체감 난이도는 얘가 압도적이었어요.

베이스 게임이랑 다른 DLC들 돌다가 여기 딱 들어오면 숨통이 확 막히는 느낌? 자원도 없고, 탄약도 귀하고, 치료템도 부족하고, 게다가 그 빌어먹을 목걸이까지… 주변 라디오나 스피커 잘못 건드리면 그냥 빵 터지잖아요.

특히 고스트 피플 얘네들은 초반에 상대하기 엄청 까다롭고, 분위기 자체도 음침하고 긴장감 넘쳐서 플레이하는 내내 엄청 쫄렸어요. 전투보다는 은신이나 회피, 그리고 치밀한 자원 관리가 훨씬 중요해져요.

솔직히 이 DLC가 좀 저평가된 감이 있는데, 저는 오히려 스토리나 분위기, 그리고 게임플레이 스타일의 파격적인 변화 때문에 진짜 좋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니스트 하츠(Honest Hearts)올드 월드 블루스(Old World Blues)도 명작이지만, 저한테는 이 데드 머니만의 극한 생존과 탈출 스토리가 주는 몰입감이랑 성취감이 훨씬 강렬했어요.

요약하자면, 하드코어한 도전을 좋아하고 쫄깃한 생존을 맛보고 싶다면 데드 머니가 정답입니다. 처음 하면 욕 좀 나올 수도 있는데, 깨고 나면 희열이 장난 아니거든요.

왜 베데스다는 뉴 베가스를 만들지 않았어요?

베데스다가 뉴 베가스를 왜 안 만들었냐? 간단히 말해봐요.

원래는 폴아웃 3에 완전 대형 확장팩 같은 걸 붙여주려고 했어요. DLC 여러 개 합친 것보다 훨씬 크게 말이죠. 근데 그때, 토드 하워드 있잖아요, 그 토드 하워드요. 그 사람이 그냥 DLC 말고 아예 독립적인 풀 게임으로 가자고 밀어붙였대요.

그럼 누가 만드냐? 베데스다가 직접 안 하고 다른 개발사를 쓰기로 한 거죠. 그리고 여기서 신의 한 수가 바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를 고른 거였습니다.

왜 옵시디언이 저희 플레이어들한테 중요하냐면요? 옵시디언의 핵심 멤버들 상당수가 블랙 아일 스튜디오 출신이에요. 거기가 바로 베데스다가 IP 사 오기 전에, 그 오리지널 폴아웃 1, 2 만들었던 개발사거든요! 폴아웃 시리즈의 아버지 격인 사람들이 거기 있었던 거죠.

그러니까 옵시디언을 고른 건 사실상 올드스쿨 폴아웃의 DNA를 다시 불러온 거나 마찬가지예요. 폴아웃 3나 4랑 뉴 베가스가 느낌이 되게 다른 이유가 바로 이거죠:

  • 엄청 깊이 있는 RPG 요소
  • 진짜 중요한 선택지들
  • 퀘스트 깨는 다양한 방법
  • 그리고 오리지널이 갖고 있던 그 특유의 어둡고 풍자적인 유머와 세계관 분위기

그래서 뉴 베가스가 단순 확장팩이 아니라, 시리즈의 근본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만든 완전 새로운 챕터가 된 겁니다. 많은 팬들이, 특히 고전 RPG 팬들이 이 게임을 그렇게 사랑하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누구한테 주는 게 나을까요?

프림의 내쉬(Nash) 집에 가면 테이블 위에 고장난 엔클레이브 아이봇 ED-E가 있다.

수리 스킬 35 또는 과학 스킬 55가 필요하거나, 고철 2개, 전자 부품 2개, 센서 모듈 2개로 수리할 수 있다. 부품을 미리 챙겨 가거나 스킬을 충분히 올려두는 것이 좋다.

수리하면 동료가 되며, 동료로 데리고 다니면 ‘강화 센서(Enhanced Sensors)’ 퍽을 얻어 적 탐지 거리가 크게 늘어난다. 이건 게임 초반부터 중반까지 잠입이나 전투 상황 모두에서 매우 유용하다.

ED-E를 데리고 다니며 특정 오디오 로그를 들려주면 고유 퀘스트가 시작된다. 이 퀘스트의 막바지에 ED-E를 연구 목적으로 넘겨줄 곳을 선택해야 한다.

선택지는 두 곳이며,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ED-E의 최종 업그레이드가 달라진다:

  • 강철 형제단(Brotherhood of Steel): 히든 밸리(Hidden Valley)의 벙커로 ED-E를 넘긴다. 연구 후 ED-E에게 방어력이 증가하는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ED-E를 더 오래 생존하며 어그로를 끄는 탱커 역할로 쓰고 싶다면 이쪽이 좋다.
  • 묵시록의 추종자들(Followers of the Apocalypse): 프리사이드(Freeside)의 올드 몰몬 요새(Old Mormon Fort)로 ED-E를 넘긴다. 연구 후 ED-E에게 무기 공격력이 증가하는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ED-E가 더 높은 에너지 데미지를 입히는 딜러 역할을 하길 원한다면 이쪽을 추천한다.

결론적으로 어느 쪽이 ‘압도적으로 좋다’고 할 수는 없고, 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업그레이드를 주는 진영을 선택하면 된다.

신비로운 매그넘을 어떻게 획득하나요?

자, 이 신비로운 매그넘 이거 진짜 꿀템인데, 어떻게 얻는지 알려줄게.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아주 상징적인 총 중 하나지!

이거 얻는 핵심 방법은 크게 두 가지야.

첫 번째, 정식 루트! “재능 있는 사람들 모여라!”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울프혼 목장에서 기타 치는 론섬 드리프터라는 친구를 만날 수 있어. 얘를 킹스에게 영입하려고 설득할 때 흥정 스킬 체크 50이 필요해. 여기서 성공하면 얘가 자기 총인 이 멋진 리볼버를 보상으로 줄 거야! (팁: 흥정 스킬이 50이 안 되더라도 잡지나 옷 같은 걸로 일시적으로 올릴 수 있으니 꼭 시도해봐!)

두 번째, 다른 방법들! 위에 방법이 귀찮거나 스킬이 안 된다면… 음, 조금 덜 정중한 선택지도 있어.

  • 그냥 소매치기 하거나 (은신 스킬이 좀 필요할 거야!).
  • 싸움을 걸어서 VATS로 무기를 조준해 떨어뜨리게 만들거나.
  • 아니면… 그냥 쓰러뜨리고 루팅하는 방법도 있지. (대신 이렇게 하면 이 친구를 동료 후보로 얻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 주의해!)

이 총이 왜 특별하냐면, 그냥 .44 매그넘이 아니라 쏠 때마다 그 특유의 신비로운 멜로디가 나와서 간지가 폭발하거든! 데미지도 좋고 소리도 멋지니까 꼭 얻어서 써봐!

왜 매그넘이 그렇게 강력해요?

.44 매그넘이 왜 그렇게 강력하냐면, 기본적으로 .44 스페셜 탄을 개량해서 압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버전이기 때문이야. 탄피를 길게 만들어서 더 많은 화약을 넣고, 이걸 꽉 압축해서 터뜨리니까 총알 속도랑 에너지가 차원이 다르게 나오는 거지.

이게 유명해진 건 영화 ‘더티 해리’에서 주인공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권총탄’이라고 언급하면서부터야. 그 이미지 그대로 게임에서도 구현되는 경우가 많지.

게이머 입장에서 이게 뭘 의미하냐면:

  • 극강의 단발 데미지: 웬만한 적은 한 방에 보내거나 치명타를 입힐 수 있어. 보스전이나 엘리트 몹 상대할 때 핵심 무기가 되지.
  • 제한적인 탄약: 너무 강력한 만큼 탄약이 정말 귀해. 함부로 쏘다가는 정작 필요할 때 못 쓰는 불상사가 생기지.
  • 강력한 반동: 현실처럼 게임에서도 반동이 엄청 커서 연사하기 힘들고, 한 발 쏘고 나면 조준선이 크게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
  • 전략적 사용: 이게 바로 매그넘 운영의 핵심이야. 아껴뒀다가 가장 위협적인 적에게 결정타를 날리는 용도로 사용해야 돼.
  • 입수 난이도: 보통 게임 중반 이후에나 얻거나, 특정 퍼즐/퀘스트 보상으로 나오는 귀한 무기 취급을 받지.

그러니까 매그넘은 단순히 강한 총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쓸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전략적인 무기라고 생각하면 돼. 아꼈다가 제대로 한 방 먹일 때의 쾌감은 다른 어떤 총과도 비교할 수 없지.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너무 많이 얻을 수 있나요?

Fallout: New Vegas에서 특정 카지노, 특히 The Tops에서 너무 많은 칩을 따는 것은 가능하며, 실제로 제한이 있습니다.

The Tops의 경우, 카지노에서 발생시킨 순이익(칩 구매/획득량에서 손실량을 뺀 값)이 10,000 칩을 넘어서는 순간, 더 이상 The Tops의 카지노 게임 테이블(블랙잭, 룰렛, 슬롯)을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는 미스터 하우스의 엄격한 정책에 따른 것으로, 하우스가 플레이어에게 ‘털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한 번 금지되면 해당 세이브 파일에서는 The Tops에서 다시는 도박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바를 이용하거나 호텔 객실을 사용하는 등 도박 외 다른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직접적인 ‘게임 금지’ 조치가 The Tops에 한정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카지노(고모라, 울트라-럭스, 아토믹 랭글러) 역시 승리 한도가 존재하지만, The Tops와는 다른 방식의 결과(예: 퀘스트 진행, 평판 변화, 다른 형태의 제재)를 가져옵니다. The Tops의 영구 금지는 그 자체로 하나의 독특한 시스템이죠.

이 한도를 달성하면 해당 카지노 관련 도전과제를 완료하게 되며 경험치 보상도 얻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Pip-Boy의 스탯 화면이나 카지노 상호작용 메뉴 등에서 현재 자신의 카지노 순이익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니, 목표로 삼거나 반대로 피하고 싶다면 참고하세요.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구울이 될 수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구울이 될 수 있나요?” 이거죠. 설정상 높은 방사능에 오래 노출되면 구울이 되는 건 맞아요. 하지만 뉴 베가스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유감스럽게도 플레이어 캐릭터가 영구적으로 구울이 되는 건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방사능 수치를 높게 유지하고 다녀도, 캐릭터의 외형이 구울처럼 변하거나 구울 특성을 얻지는 않아요. 대신 방사능 중독 단계가 심해지면서 체력, 스탯에 엄청난 페널티를 받고 결국에는 죽게 될 뿐이죠.

그러니까 방사능 지역을 신나게 탐험해도 구울이 되지는 않으니 안심(혹은 실망?)하셔도 됩니다. 그저 RadAway나 Rad-X를 잘 챙겨서 죽지 않게 관리하는 게 훨씬 중요해요! 구울처럼 방사능 면역으로 다니는 로망은 아쉽게도 뉴 베가스에서는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왜 구울은 코가 없나요?

구울의 외형, 특히 코가 없는 모습은 대전쟁 이후 극심한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고선량의 방사선은 인체의 세포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고 광범위한 조직 괴사(necrosis)를 유발합니다. 이는 단순한 화상이나 부상이 아니라, 신체의 복구 능력이 상실된 근본적인 변이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지방, 근육 등의 연조직이 급격히 소실되고, 남은 피부가 뼈 위에 늘어붙으면서 우리가 아는 끔찍한 외형이 됩니다. 얼굴 부위의 심각한 조직 소실은 코의 연골과 살이 사라져 버린 직접적인 원인이죠.

그러니까 코가 ‘없는’ 것이 아니라, 방사능 피해로 인해 그 형태를 유지할 조직 자체가 괴사하고 사라져 버렸다고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구울화는 방사능에 대한 완전한 면역과 사실상의 불멸성이라는 씁쓸한 대가를 동반합니다.

세쿼이아 레인저를 어떻게 얻을 수 있나요?

레인저 세쿼이아는 게임 초반 강력한 파워 스파이크를 제공하는 핵심 아이템입니다.

전통적인 획득 방식은 소유주를 제거하는 것이지만, 분석 결과 이는 고위험/저효율 플레이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최적의 획득 전략은 소유주인 헨론을 자극하거나 죽이지 않고 진행하는 비살상 루트입니다.

구체적인 실행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헨론의 인벤토리에서 소지한 탄약을 모두 훔칩니다.

이후 해당 지역 셀을 잠시 벗어났다가 다시 진입합니다. 게임 AI가 무기를 장착 해제하고 소지품 창으로 이동시키는 트리거가 발동됩니다.

이제 헨론의 인벤토리에서 레인저 세쿼이아를 다시 훔쳐 안전하게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불필요한 카르마 손실이나 평판 저하, 그리고 전투로 인한 리스크 없이 최소한의 행동으로 해당 최고급 무기를 확보하는 고효율적인 테크닉입니다.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권장되는 스마트한 플레이입니다.

FNV는 아무도 죽이지 않고 클리어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폴아웃: 뉴 베가스는 플레이어 본인이나 동료가 직접적으로 그 어떤 인간 또는 생명체를 죽이지 않고도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진영 루트에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미스터 하우스나 시저의 군단 편에 서서 진행하는 경우, 게임의 구조상 필수적으로 대규모 전투와 살상을 피할 수 없는 구간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평화주의 클리어가 불가능합니다.

평화주의 플레이를 목표로 한다면 NCR 또는 예스맨 진영 루트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두 진영 루트는 특정 퀘스트를 대화, 스킬 체크, 또는 은신으로 우회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핵심은 화술(Speech), 물물교환(Barter), 은신(Sneak), 과학(Science), 자물쇠 따기(Lockpick) 등의 비전투 스킬을 최대한 높여 전투를 회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는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세심한 계획, 그리고 인내가 필요한 상당히 도전적인 플레이 방식이지만, 뉴 베가스의 복잡한 상호작용과 대화 시스템을 극한으로 활용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НКР 편으로 강철 형제단을 살릴 수 있나요?

다들 이거 진짜 궁금해하잖아, NCR 루트 타면서 브라더후드 진짜 살려둘 수 있냐고?

응, 당연히 가능해! 근데 그냥 되는 건 아니고, 이게 바로 고인물의 팁이지:

브라더후드 퀘스트 라인을 먼저 쭉 따라가야 해. 그냥 무어 대령이 쓸어버리라고 시킬 때 덜컥 찾아가지 말고 말이야.

히든 밸리 퀘스트들을 진행하고, 그들을 도와주고, 특히 장로 맥나마라가 계속 지도자로 있게 만들어야 해.

맥나마라가 장로이고 네가 그들의 퀘스트를 잘 끝냈다면, 무어 대령이 제거 임무를 줬을 때 맥나마라와 특별한 대화 선택지가 생겨.

이게 보통 높은 설득(Speech) 체크거나 아니면 퀘스트 완료로 열리는데, 뉴 베가스 댐 전투에서 NCR을 돕는 게 브라더후드에게도 이득이라고 성공적으로 설득할 수 있어.

이렇게 하면 브라더후드를 살리는 동시에 마지막 전투에서 든든한 파워 아머 지원군을 얻게 되지. 솔직히 다 때려부수는 것보다 훨씬 만족스러울 거야.

그러니까 NCR이랑 동맹 맺으면서 브라더후드도 살리고 싶다면, 브라더후드 스토리를 절대 건너뛰지 마!

폴아웃: 뉴 베가스의 만렙은 몇인가요?

폴아웃 뉴 베가스 본편만 플레이할 때 도달 가능한 최고 레벨은 30입니다.

하지만 각 스토리 DLC(Dead Money, Honest Hearts, Old World Blues, Lonesome Road)를 설치할 때마다 최대 레벨 한도가 5씩 늘어납니다.

따라서 DLC 하나 설치 시 최대 레벨은 35, 두 개는 40, 세 개는 45가 됩니다.

그리고 네 개의 모든 DLC를 설치하면 최종적으로 레벨 50까지 육성할 수 있습니다.

이 레벨 50 한도는 캐릭터 빌드에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 기본 30 레벨로는 얻을 수 없는 많은 스킬 포인트와 결정적으로 추가 퍽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훨씬 더 강력하거나 유틸리티 넘치는 빌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모든 콘텐츠 설치 기준 만렙은 50입니다.

폴아웃: 뉴 베가스 DLC를 어떤 순서로 플레이해야 하나요?

폴아웃: 뉴 베가스의 DLC는 출시 순서 (데드 머니 → 정직한 마음 → 올드 월드 블루스 → 론섬 로드)대로 진행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합니다. 이는 단순히 출시 순서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개발사인 옵시디언이 의도한 내러티브 흐름과 게임 플레이 경험이 이 순서에 맞춰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왜 이 순서가 좋을까요?

  • 스토리텔링의 자연스러운 흐름: 각 DLC는 이전 DLC에서 암시되거나 다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특히 ‘론섬 로드’는 앞선 세 DLC, 특히 ‘올드 월드 블루스’에서 뿌려진 씨앗들의 클라이맥스이자 주인공 ‘배달부’ 여정의 결론 역할을 합니다. 출시 순서대로 진행해야 비로소 모든 퍼즐 조각이 맞춰지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점진적인 난이도 및 보상 설계:
  • 데드 머니: 초반에 독특하고 도전적인 생존 경험을 제공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레벨 20대 후반 권장)
  • 정직한 마음: 비교적 분위기를 환기하며 탐험과 스토리에 집중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레벨 20대 후반 ~ 30대 초반 권장)
  • 올드 월드 블루스: 스토리적으로 큰 전환점이며, 매우 유용한 퍽, 임플란트, 장비 등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는 강력한 보상을 대거 제공합니다. 이 보상들은 이후 DLC나 본편 후반부 진행에 큰 도움을 줍니다. (레벨 30대 초중반 권장)
  • 론섬 로드: 앞선 경험과 ‘올드 월드 블루스’에서 얻은 강력함을 바탕으로 도전하는, 가장 어렵고 강렬한 전투와 최종적인 스토리 결말을 제공하는 DLC입니다. (레벨 30대 후반 ~ 40대 권장)
  • 게임 플레이 보상의 활용성: ‘올드 월드 블루스’에서 얻는 강력한 능력치는 ‘론섬 로드’에서 특히 빛을 발합니다. 출시 순서대로 진행하면 ‘올드 월드 블루스’에서 강해진 캐릭터로 최종 도전인 ‘론섬 로드’에 임할 수 있어 설계된 난이도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DLC를 너무 늦게 플레이하면 얻은 보상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출시 순서는 개발사의 의도를 가장 잘 따르며, 스토리텔링, 난이도 곡선, 그리고 게임 플레이적인 보상 분배 측면에서 가장 균형 잡히고 추천할 만한 플레이 순서입니다. 물론 다른 순서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야기의 연결성이 어색하거나 특정 DLC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쉽거나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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