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퍼드의 공식 성별은 무엇인가요?

매스 이펙트 셰퍼드 사령관의 공식 성별이 뭐냐는 질문은 팬들 사이에서 정말 뜨거운 감자죠! 엄청 토론이 많아요.

초창기에 바이오웨어에서 게임 개발할 때, 동작 테스트를 위해서 말이죠? 그때 실제로 *여성*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네, 여성 배우가 초기 모션 캡처 작업을 했대요. 그리고 개발팀 내부에서는 여성 셰퍼드를 정식, 즉 캐논(공식 설정) 이미지로 삼으려고 진지하게 고려했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바이오웨어는 마케팅 전략을 좀 바꿨어요. 게임 표지나 트레일러 같은 홍보물에 남성 셰퍼드 모델을 전면에 내세우기로 결정했죠. 팬들 사이에서 ‘브로솁(BroShep)’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것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남성 셰퍼드가 기본이거나 정식 설정이라고 생각하게 된 거예요.

결국, 바이오웨어는 매스 이펙트의 핵심이 ‘플레이어의 선택’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플레이어들에게 남성 또는 여성, 원하는 성별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해줬죠.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초기 개발 단계에서 여성 셰퍼드에 무게가 실렸고, 제니퍼 헤일 성우님의 여성 셰퍼드 연기가 정말 레전드라고 극찬받는 건 맞지만, 게임 내 공식 스토리 상으로는 정해진 캐논 성별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셰퍼드, 남성이든 여성이든 그게 바로 여러분 플레이의 캐논이 되는 거죠. 결국 모든 건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린 거예요!

시타델 DLC는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나요?

시타델 DLC는 게임의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비복귀 지점 진입 직전에 플레이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가장 이상적입니다.

여기서 언급하는 비복귀 지점은 메인 스토리 임무인 우선 임무: 세르베루스 본부 미션을 시작하기 바로 전 시점을 의미합니다.

이 시점을 최적의 타이밍으로 분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감정적 배치: 시타델 DLC는 대규모 전투와 최종 결말을 앞두고 동료들과 교류하며 숨을 고르는, 일종의 ‘마지막 휴식’ 및 ‘작별’ 파티의 성격이 강합니다. 긴장감 넘치는 최종 임무 돌입 전에 이 에피소드를 배치함으로써, 플레이어는 동료들과의 관계를 되새기고 다가올 결전에 대한 감정적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게임 클리어 이후에 플레이할 경우, 전체 내러티브의 흐름과 분위기에서 동떨어져 몰입감이 크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 동료 활용도 최대화: DLC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동료들과의 개별 교류 이벤트 및 파티 장면은 게임 진행도에 따라 참여 가능한 캐릭터의 폭이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동료 관련 퀘스트(특히 이전 작에서 넘어온 동료들의 개인 스토리 마무리)를 완료하고 최종 임무 라인에 돌입하기 직전에 플레이해야 가장 많은 수의 동료들과 상호작용하며 풍성한 팬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우선 임무: 테시아 또는 우선 임무: 호라이즌 완료 후, 그리고 우선 임무: 세르베루스 본부 진입 이전 시점이 최적의 타이밍으로 간주됩니다.
  • 내러티브의 의미 부여: DLC의 주요 스토리라인인 클론 셰퍼드와의 대립은 최종 선택을 앞둔 셰퍼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성찰을 깊게 하며, 이후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의미를 더합니다.

DLC의 시작은 앤더슨 제독의 아파트 방문으로 트리거됩니다.

매스 이펙트에서 시타델의 인구는 몇 명인가요?

자, 인구 말인데, 이 엄청난 시타델에는 무려 1320만이나 되는 지적 생명체가 살고 있어! 이게 진짜 온 은하계에서 모인 거라니까. 게임하면서 다들 느꼈겠지만, 진짜 은하계에서 손꼽히는 초대형 인공 구조물이야. 처음에 딱 가면 그 규모에 입이 떡 벌어질 걸?

그럼 여기서 어떻게 생활하냐? 바로 인공 중력 덕분이지! 원심력을 이용해서 중력을 만들어낸다는 설정인데, 게임 속 기술력 보면 진짜 감탄만 나와.

근데 시타델이 그냥 크기만 한 곳이 아니잖아? 여기가 바로 은하계 정치의 심장부야. 평의회도 여기 있고, 인간뿐만 아니라 투리안, 아사리, 살라이안 등등 온갖 다양한 외계 종족들이 함께 살면서 부대끼는 곳이지. 시장도 엄청 활기차고, 퀘스트도 많이 받게 되고. 매스 이펙트 스토리에서 벌어지는 중요한 일들은 거의 다 이 시타델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봐도 무방해.

그리고 이거 엄청나게 옛날에 만들어진 거 알지? 그 기원에 대한 비밀도 게임 진행하면서 밝혀지는데… 아무튼 현재 종족들이 만들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던 초월적인 구조물이라는 점!

셰퍼드는 몇 살이에요?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주인공인 셰퍼드 사령관의 나이는 설정상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시간적으로는 약 32년 전에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불행히도 첫 번째 작품 이후 사망하여 거의 2년 가까이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 공백기는 바로 ME2의 서막을 여는 ‘라자루스 프로젝트(Project Lazarus)’를 통해 셰퍼드가 부활한 기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류상 나이와 별개로, 실제 활동 및 생물학적인 나이는 30살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 부활 과정과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특히 서번트의 개입)는 ME2의 핵심 플롯이자 셰퍼드 캐릭터의 중요한 변화를 나타냅니다.

탈리는 매스 이펙트 1에서 유일한 쿼리안입니까?

Mass Effect 1에서 탈리(‘Tali’Zorah)는 플레이어가 직접 영입하고 상호작용하는 유일한 퀘리안 동료이자 주요 캐릭터입니다. 이는 퀘리안 종족의 방랑하는 고립된 상황과 게스와의 오랜 갈등이라는 핵심 배경 스토리를 플레이어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의도적인 설계였습니다. 비록 설정상 다른 퀘리안들이 존재하지만, 게임 초반부에서 탈리는 이 종족의 얼굴이자 대표성을 띠는 인물로서 서사적 중요성을 가집니다.

시리즈 후속작에서는 탈리의 캐릭터 디자인에 여러 변화가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다소 급진적인 외형 변화 아이디어도 있었으나, 결국 팬들에게 익숙한 방호복 실루엣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었습니다. 특히 ME3에서 퀘리안의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였던 맨얼굴이 공개된 것은 단순한 디자인 선택을 넘어 캐릭터의 성장과 여정을 상징하는 중요한 스토리텔링 요소였습니다.

Mass Effect 3 개발 과정에서 탈리가 동료 목록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논의된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아마도 제한된 동료 풀 안에서 다른 캐릭터의 비중을 조절하거나 새로운 캐릭터를 포함시키기 위한 고려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탈리가 시리즈 전반에 걸쳐 쌓아온 깊은 관계, 게스-퀘리안 서사의 핵심 인물로서의 역할, 그리고 확고한 팬층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동료로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개발팀 내부에서의 캐릭터에 대한 ‘인적 관심’ 또는 애정이 이러한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그녀가 시리즈의 핵심적인 인물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매스 이펙트 셰퍼드는 진짜 누구예요?

매스 이펙트에서 흔히 “진짜” 셰퍼드로 언급되는 기본 외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남성 기본 셰퍼드는 네덜란드 모델인 마크 반더루(Mark Vanderloo)를 모델로 했습니다. 그의 얼굴과 체형은 시리즈 1편부터 3편까지 거의 일관되게 유지되어 왔습니다.

여성 기본 셰퍼드 외형은 시리즈를 거치며 좀 더 변화가 있었습니다. 1편과 2편 사이에는 약간의 수정이 있었고, 매스 이펙트 3에서는 플레이어 투표 결과 등을 반영해 완전히 새롭게 재디자인되었죠. 이 3편의 외형이 현재 가장 많이 알려진 여성 셰퍼드(펨솁)의 모습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초기 마케팅이나 패키지 아트 등에서는 남성 셰퍼드가 주로 등장했기에 그가 ‘기본값’ 혹은 ‘얼굴 마담’처럼 인식되곤 합니다.

하지만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진정한 매력 중 하나는 나만의 셰퍼드를 직접 만들고 역할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엄밀히 말해 “진짜” 셰퍼드는 플레이어 각자가 선택하고 만들어낸 그 캐릭터라고 할 수 있죠. 남성 셰퍼드의 성우 마크 미어(Mark Meer)와 여성 셰퍼드의 성우 제니퍼 헤일(Jennifer Hale) 모두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각자의 셰퍼드에게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특히 제니퍼 헤일의 연기는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요.

시타델은 얼마나 좋아요?

베스트 컬리지 2025 랭킹에서 Regional Universities South 부문 압도적 1위. ‘전략 시뮬레이션’ 혹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고전 중 하나죠.

초기 진입 장벽이 다소 높은 편입니다. 주 내 유저는 12,570달러, 주 외 유저는 무려 37,752달러의 ‘이용 요금’이 발생하죠. 하지만 그만큼 확실한 ‘엔드 콘텐츠’와 ‘성장 시스템’을 약속합니다.

1842년부터 서비스된 ‘국공립’ 타이틀로, 단순한 ‘학업 시뮬레이터’를 넘어선 ‘종합 훈련 시뮬레이터’에 가깝습니다.

극악의 ‘하드코어’ 난이도로 유명하며, 플레이어에게 요구하는 ‘규율’과 ‘리더십 스킬’ 습득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캐주얼 유저보다는 ‘도전’과 ‘성장’을 즐기는 하드코어 게이머에게 추천하는 타이틀입니다.

매스 이펙트에서 가장 큰 인간 식민지는 무엇인가요?

매스 이펙트 세계관에서 인류의 가장 거대한 식민지는 어디일까요? 바로 테라 노바입니다.

ME1 시점에서 이 행성에는 무려 4백만 명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수천 명 정도가 사는 다른 대부분의 식민지들에 비하면 압도적인 규모죠.

왜 이렇게 차이가 클까요? 인류가 솔 시스템 밖으로 본격적인 식민지 개척을 시작한 건 채 30년도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2149년 카론 릴레이 발견과 그 이후 첫 접촉 전쟁을 겪으며 급속도로 확장이 이루어졌습니다.

시스템 얼라이언스는 테라 노바처럼 자원이 풍부하고 매스 릴레이 근처의 전략적 요충지에 집중적으로 투자했습니다. 이런 빠른 확장이 바로 인류가 은하계에서 급부상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매스 이펙트에서 드렐의 개체 수는 얼마나 되나요?

매스 이펙트에서 드렐의 인구 110억은 현재 시점이 아닌, 약 800년 전 그들의 고향 카제(Kahje)가 환경 파괴로 인해 황폐해지던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의 숫자입니다. 당시 드렐은 스스로 우주로 나갈 능력이 없었고, 이미 110억이라는 과도한 인구로 인해 행성과 함께 멸망할 위기에 처해 있었죠.

다행히 하나르(Hanar) 종족의 도움으로 ‘컴팩트(Compact)’라는 계약을 통해 수십만 명만이 하나르의 행성 라카나(Rakana)로 이주하며 살아남았습니다. 따라서 110억은 현재 인구가 아닌, 거의 절멸 직전의 역사적 시점에서 인구 과밀 상태를 보여주는 수치일 뿐입니다. 현재 드렐은 하나르의 보호 아래 소수 종족으로 살아가거나, 은하계에 흩어져 특정 임무(암살, 경호 등)를 수행하며 살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행성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치명적인 호흡기 질환인 ‘케플러 증후군(Kepler Syndrome)’에 시달리는 드렐들도 많다는 점도 기억해야 할 흥미로운 설정이죠.

매스 이펙트 3에서 테인과 로맨스 할 수 있나요?

매스 이펙트 3에서 테인과 로맨스를 진행하려면 특정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주인공 셰퍼드는 반드시 여성이어야 합니다.

매스 이펙트 2에서 이미 테인과의 로맨스 라인을 완성했어야 합니다.

  • ME2에서 테인의 충성도 임무를 완료하고 로맨스 관련 대화 선택지를 꾸준히 고른 후, 자살 임무 돌입 전 마지막 대화에서 관계를 확정 지었을 경우에만 ME3에서 그의 로맨스 라인이 이어집니다.

만약 ME2에서 테인과의 로맨스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면, ME3에서 그의 로맨스가 매우 다르게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는 ME3 시점에서 테인이 케프랄 증후군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어 건강이 매우 위독하기 때문입니다.

ME3에서의 테인과의 관계는 일반적인 장기적인 로맨스가 아닌, 그의 상태를 돌보고 그에게 힘이 되어주며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주로 시타델 병원에서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관계가 묘사되며, 깊은 감정적 교류와 작별의 과정이 중심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ME3에서 테인과의 로맨스는 ME2 로맨스 완료를 기반으로 하는 특별하고도 가슴 아픈 후일담 형태이며,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시타델은 얼마나 유명한가요?

시타델(The Citadel), 사우스캐롤라이나 군사대학교의 명성은 실로 대단합니다. 최신 정보에 따르면, 2025년 US 뉴스 & 월드 리포트 선정 ‘최고의 대학’ 순위에서 ‘남부 지역 대학교’ 부문 1위를 차지했거든요. 이 순위는 단순한 지표를 넘어, 시타델이 제공하는 특유의 엄격한 규율, 강도 높은 학사 과정, 그리고 미래 리더를 양성하는 독보적인 교육 시스템을 인정받았다는 증거입니다.

이 곳은 일반적인 대학과 달리 생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리더십 개발과 인격 함양에 중점을 둡니다. 졸업생들이 군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인재로 활약하는 배경에는 이러한 엄격하고 체계적인 훈련이 있습니다. 즉, 그 명성과 위상은 이러한 독자적인 교육 철학과 눈에 보이는 성과로 입증된다고 볼 수 있죠.

잭과 자고 미란다와 연애를 계속할 수 있나요?

미란다와의 로맨스를 유지하면서 잭이랑 잘 수 있는지 궁금한 거군. 경험자로 말해주자면,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타이밍을 잘 잡으면 가능성은 열려 있어. 이건 잭의 로열티 미션 이후 특정 시점에 발생하는 단발성 이벤트 같은 거야.

중요한 건 이게 잭과의 지속적인 로맨스로 이어지는 길은 아니라는 점이야. 한번 그 이벤트가 지나면, 노르망디 내에서 잭과의 로맨스 관련 상호작용은 더 이상 없어. 이건 그냥 별개의 짧은 컷신이라고 생각하면 돼.

진짜 핵심 리스크이자 관건은 바로 잭과 미란다가 나중에 필수적으로 충돌하는 상황이야. 이 싸움이 터졌을 때 네 대화 선택이 미란다 로맨스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분기점이자 ‘하드 스탯 체크’ 구간이 되는 거지.

이때 높은 매력(Paragon)이나 위협(Renegade) 스탯으로 중재 선택지를 활성화시키지 못하거나, 미란다가 아닌 잭의 편을 명확히 들어버리면 미란다 로맨스는 거기서 바로 종료(Game Over)돼. 이건 최종 미션 ‘자살 임무’ 완수에 필수적인 팀원 로열티 확보와도 직결되는 부분이라, 단순한 로맨스 선택을 넘어선 전체 ‘빌드 최적화’ 및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문제야.

매스 이펙트 2에서 모두를 구할 수 있나요?

매스 이펙트 2에서 모두를 구하는 법? 프로 플레이어 팁 들어간다!

노르망디 승무원 전원을 살리고 싶다면 핵심은 타이밍이야. 리퍼 IFF/리전 얻기 전에 동료 충성도 임무 하나를 남겨둬. 절대로 전부 다 하고 IFF 받지 마.

IFF를 얻었다면, 이제 남겨둔 동료의 충성도 임무를 수행해. (개인적으로 탈리 임무를 추천한다. 이때만 볼 수 있는 특별 대화가 있어.) 그 다음, 리전의 영입/충성도 임무를 진행해. 중요한 건 이거야. IFF를 얻은 후 2~4번의 임무를 수행하면 승무원들이 납치돼. 바로 그 순간, 지체 없이 오메가 4 중계기로 달려가야 해!

자, 승무원을 구출하는 건 이걸로 됐고, 이제 자살 임무(Suicide Mission)에서 동료들을 살리는 법을 알아보자. 이것도 엄청 중요해!

  • 모든 동료의 충성심 확보: 이게 가장 기본이야. 충성도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동료는 죽을 확률이 매우 높아.
  • 노르망디 함선 업그레이드: 모르딘(방어막), 탈리(장갑), 제이콥(주포)의 업그레이드 제안을 반드시 받아들여야 해. 이거 없으면 오메가 4 중계기로 진입하다가 함선이 터지고 승무원이 전멸해!
  • 자살 임무 중 역할 분담: 적재적소에 맞는 동료를 배치해야 전원 생존이 가능해. 누가 뭘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아둬.

주요 역할별 추천 동료 (충성심 필수):

  • 환기구 전문가: 탈리 또는 리전. 이 둘 외에는 실패할 가능성이 커.
  • 제1 화력조 팀장: 개러스, 제이콥, 미란다. 리더십이 검증된 동료들이야.
  • 바이오틱 보호막: 사마라/모린스 또는 잭. 바이오틱 능력이 가장 뛰어난 이들만이 완벽하게 성공시킬 수 있어.
  • 제2 화력조 팀장: 다시 개러스, 제이콥, 미란다 중에서 선택.
  • 승무원 호송: 충성심이 있고, 마지막 전투에서 굳이 데려갈 필요는 없는 동료를 보내는 게 좋아. 모르딘이 자주 추천돼.
  • 최종 보스전 동료: 너와 함께 마지막까지 싸울 충성심 있는 동료 두 명을 선택해.

전선 사수 그룹: 이때 남겨지는 동료들이 전선을 방어하게 되는데, 여기서 누가 살아남느냐는 남겨진 동료들의 총체적인 전투력과 충성심에 달려있어. 그런트나 충성심을 얻은 자이드 같은 전투 특화 동료들이 전선 사수에 크게 기여하므로, 이런 동료들을 남겨두는 것이 생존 확률을 높여.

매스 이펙트는 책을 원작으로 하나요?

게임 분석가로서 말씀드리자면, ‘매스 이펙트’ 게임 시리즈가 특정 소설을 직접적인 원작으로 삼아 개발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습니다.

언급하신 소설 Mass Effect: Revelation은 ‘매스 이펙트’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된 첫 번째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게임의 핵심 작가(Lead Writer) 중 한 명이었던 드루 카피신(Drew Karpyshyn)이 집필했으며, 2007년 오리지널 게임 출시와 거의 동시에 나왔습니다.

소설은 게임의 프리퀄(prequel)로서, 게임 본편 이전의 사건과 배경(예: 앤더슨 대위 등)을 다루며 세계관에 깊이를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게임이 소설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라, 게임 개발 과정에서 구축된 세계관을 소설이 보충하고 선행하는 콘텐츠로 제공된 것입니다.

셰퍼드는 왜 고스트와 로치를 죽였을까요?

베테랑 게임 분석가로서, 이 상황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스토리텔링의 핵심적인 전환점입니다. 셰퍼드 장군고스트로치를 제거한 이유는 그의 거대한 계획을 보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셰퍼드는 제1차 모던 워페어에서 발생한 핵 공격으로 3만 명의 병사를 잃은 후 깊은 상실감과 분노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의 군사력을 재건하고 국가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대규모 분쟁, 즉 제3차 세계대전을 유발하려 했습니다. 이를 위한 그의 계획은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을 정당화할 명분(casus belli)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 명분을 만들기 위해 고안된 것이 바로 마카로프가 실행한 공항에서의 “노 러시안” 학살 작전입니다. 셰퍼드는 이 작전의 존재와 자신의 요원이었던 앨런이 거기에 잠입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앨런이 학살 현장에서 신분이 노출되어 이 사건이 러시아의 소행으로 보이게끔 의도적으로 상황을 조작하거나 적어도 방치했습니다.

고스트로치태스크 포스 141의 일원으로 마카로프의 안전가옥을 급습하여 중요한 정보 패키지(인텔, 종종 ‘DSM’ 데이터로 언급되는 것)를 확보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마카로프의 활동에 대한 증거뿐만 아니라, 셰퍼드가 “노 러시안” 학살을 사전에 인지했거나 심지어 그의 계획의 일부로 용인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결정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고스트로치는 이 치명적인 정보 패키지를 셰퍼드에게 전달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셰퍼드에게 이 정보는 자신의 모든 계획을 폭로하고 파멸시킬 수 있는 직접적인 위협이었습니다. 따라서 셰퍼드는 정보 자체를 파괴하고, 이 정보의 존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증인들인 고스트로치를 제거해야 했습니다. 안전가옥에서의 배신과 처형은 자신의 음모를 감추고 제3차 세계대전을 향한 그의 길을 확보하기 위한 냉혹한 결정이었습니다.

잭은 ME2에서 몇 살이에요?

잭 말이지? 그 무서운 바이오틱 능력자 말이야. ME2 기준으로 몇 살인지 궁금했지?

이 정보는 쉐도우 브로커 DLC에서 얻을 수 있는 데이터 중에 나와.

특히 세르베루스 관련 파일들을 깊게 파보면 확인할 수 있어.

거기에 보면 잭은 2161년에 태어났다고 명시되어 있어.

매스 이펙트 2의 배경이 2185년이니까, 계산해보면 잭은 딱 24살이야.

신기하게도 탈리랑 나이가 같아. 둘 다 24살 동갑내기라고!

잭의 나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24살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잭의 삶은 처참했어. 어린 시절부터 세르베루스의 끔찍한 실험체로 살았으니까 말이야.

그 나이에 그런 과거를 겪었으니 성격이 그렇게 거칠고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된 게 당연해. 그 트라우마가 형성기 내내 영향을 준 거지.

겉모습이나 행동만 보면 24살보다 훨씬 나이가 많아 보이거나, 아니면 최소한 평범한 20대 중반과는 너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을 거야. 그만큼 살아온 환경이 달랐다는 이야기지.

셰퍼드는 왜 모두를 배신했나요?

자, 셰퍼드 이 양반이 왜 모두를 배신했냐? 이게 다 그 엄청난 사건 때문이에요. 마카로프가 중동에서 대량살상무기(WMD) 터뜨려서 우리 미군 3만 명을 그냥 순식간에 날려버렸잖아요? 그때 셰퍼드가 지휘관이었는데, 자기가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이랑 정부가 이후에 제대로 대응 못 했다는 분노 때문에 완전히 돌아버린 거예요. 그 3만 명에 대한 복수심도 엄청났지만, 사실 더 큰 건 이걸 계기로 미국을 다시 한번 강대국으로 만들고 자기가 그 중심에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이 되겠다는 엄청난 야심을 품은 거죠. 그래서 일부러 미국이랑 러시아 사이에 대규모 전쟁을 일으킬 계획을 세운 거예요. 전쟁을 어떻게 일으켰냐? 바로 그 악명 높은 모스크바 공항 학살극, ‘노 러시안(No Russian)’을 마카로프가 저지르게 내버려 둔 거죠. 셰퍼드는 마카로프가 뭘 할지 다 알고도 일부러 막지 않았어요. 오히려 마카로프가 공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까지 했을 가능성이 높죠. 러시아가 이 테러를 미국의 소행으로 오해하고 먼저 공격하게 만들어서 전쟁 명분을 얻으려 한 거예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 터지죠. TF141, 우리 소프랑 프라이스 팀이 마카로프를 쫓다가 셰퍼드의 이런 엄청난 배후 조작을 알아채기 직전까지 간 거예요. 특히 마카로프 은신처에서 결정적인 정보(DSM)를 손에 넣었잖아요. 셰퍼드 입장에서는 TF141이 이 정보를 폭로하면 자기는 전쟁 영웅이 아니라 오히려 전쟁을 시작한 원흉이 돼버리니까, 계획이 완전히 물거품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 고스트랑 로치를 죽이고 TF141을 통째로 제거하려고 했던 겁니다. 결국, 자기의 뒤틀린 영웅 심리와 복수심, 그리고 권력욕 때문에 벌어진 일이죠.

ME2에서 미란다와 로맨스가 가능한가요?

미란다 로맨스? 이건 오직 남자 셰퍼드만 가능해. 여자 셰퍼드는 다른 캐릭터 찾아봐야 함.

핵심은 미란다의 충성도 임무, ‘미란다: 방황하는 자’를 먼저 완료하는 거야. 임무 완료 전에는 로맨스 대화가 제대로 안 열려.

임무 깨고 나면, 이제 함선에서 미란다랑 대화할 때 로맨스 선택지가 보일 거야. 이게 총 3단계로 진행돼.

각 단계를 거칠 때마다 관계가 깊어지고, 마지막 3단계 대화까지 봐야 로맨스가 확정되는 거지.

중요한 건 대화할 때 항상 로맨스 관련 선택지(보통 대화 휠 오른쪽 위)를 고르는 거야. 딴소리하면 안 돼.

그리고 미란다의 충성도를 끝까지 유지하는 게 중요해. 나중에 다른 크루 멤버(잭)랑 싸울 때 미란다 편을 들거나, 둘 다 진정시키고 나중에 따로 대화해서 충성도를 되찾아야 자살 임무에서 로맨스가 깨지지 않아.

자살 임무 가기 전에 이 3단계를 다 완료해야 로맨스 장면을 볼 수 있다는 거 명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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