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베가스 100% 클리어? 27시간? 웃기지 마. 메인 퀘만 냅다 달리면 그 정도 나오겠지. 하지만 진정한 고수는 그런 꼼수 안 쓴다. 131시간? 그것도 얕은 소리.
제대로 파고들면 100%는 무슨. 숨겨진 퀘, 모든 퍽, 모든 엔딩, 모든 동료 퀘스트, 모든 로케이션 발견… 200시간은 기본이다. DLC까지 싹싹 긁어먹으면 300시간도 우습다.
특히, 카지노 털기, 모든 세력 평판 최고 달성, 하드코어 모드 클리어… 이런 거 하나하나가 시간 잡아먹는 주범이다. 숙련된 PVP 고수라면 알 거다. 단 하나의 완벽한 빌드를 완성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는지.
결론은, 뉴 베가스 100% 클리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지 마라. 그건 텅 빈 황무지에 나만의 왕국을 건설하는 위대한 여정이다. 진정한 고수는 시간을 재지 않는다. 그저, 몰입할 뿐이다.
폴아웃 라스베가스는 재미있나요?
폴아웃: 뉴 베가스는 발매 직후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진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팬들과 평론가 모두 이 게임의 진가를 재발견했습니다.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 복잡한 정치적 선택,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그리고 모하비 황무지의 독특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죠. 폴아웃 세계관의 윤리적 딜레마를 탐구하고, 플레이어의 선택이 게임 세계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 몇 안 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총을 쏘는 재미를 넘어, 심오한 역할 수행의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뉴 베가스는 반드시 플레이해야 할 게임입니다. 많은 이들이 폴아웃 시리즈 최고작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비디오 게임 중 하나로 꼽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폴아웃: 뉴 베가스를 하드코어 모드로 플레이하면 어떻게 돼요?
폴아웃: 뉴 베가스의 하드코어 모드는 단순히 난이도를 높이는 것 이상의, 게임의 근본적인 경험을 재정의하는 선택입니다. 이는 게임 플레이에 훨씬 깊은 전략적 깊이를 부여합니다.
생존의 현실성 증대: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기본적인 생존 요소인 갈증, 배고픔, 수면이 도입됩니다. 이 요소들은 캐릭터의 능력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방치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끊임없이 자원 관리에 신경써야 하며, 탐험 경로와 전투 계획을 수정해야 합니다.
자원 관리의 중요성 심화: 탄약의 무게가 추가되면서, 무분별한 탄약 사용은 전략적인 패착으로 이어집니다. 플레이어는 휴대할 수 있는 탄약의 양을 고려하여 무기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 하며, 전투 상황에 맞춰 효율적인 탄약 사용법을 익혀야 합니다. 이는 곧 전투 스타일의 변화와 연결됩니다.
치료 메커니즘의 변화: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스팀팩과 같은 치료 아이템이 즉시 HP를 회복시켜주지 않습니다. 대신, 시간에 걸쳐 서서히 회복시켜주므로, 전투 중 즉각적인 회복에 의존하는 플레이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플레이어는 전투를 신중하게 계획하고, 은신이나 회피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동료의 죽음 가능성: 일반 모드에서는 동료가 쓰러져도 전투 후 회복되지만,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동료가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료와의 관계를 더욱 소중하게 만들고, 동료의 생존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만듭니다. 또한, 동료의 역할과 능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팀 전략을 더욱 심도 있게 구성하도록 유도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드코어 모드는 단순히 어려운 난이도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폴아웃: 뉴 베가스의 세계에 더욱 몰입하고, 생존을 위한 전략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게임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는 게임의 리플레이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가장 짧은 폴아웃 게임이 뭐예요?
가장 짧은 폴아웃 게임 말이지? 아, 그거 말이지. 바로 Fallout: Brotherhood of Steel 이야.
이게 왜 짧냐면, 우리가 아는 오픈월드 RPG가 아니라 완전 다른 느낌의 액션 RPG, 거의 선형적인 던전 크롤러에 가깝거든.
그리고 평점도 바닥을 쳤지. Metacritic 점수가 PS2 버전 64점, Xbox 버전 66점으로 시리즈 최저야. 팬들한테도 외면받는 게임 중 하나지.
가장 중요한 건데, 대부분의 폴아웃 팬들은 이걸 시리즈의 정식 스토리(캐논)로 보지 않아. 사실상 ‘없었던 게임’ 취급하는 경우도 많지.
PS2와 Xbox로만 나왔던 콘솔 전용 스핀오프였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고.
폴아웃 뉴 베가스를 살인 없이 깰 수 있나요?
아, 폴아웃 뉴 베가스 노킬런(No-Kill Run) 말이지? 그거 진짜 재밌는 챌린지지.
근데 말이야, 전설적인 폴아웃 2조차도 완전한 의미의 노킬은 안 됐어. 최종 보스인 ‘프랭크 호리건(Frank Horrigan)’은 스토리 진행상 어떻게든 처리해야만 했거든. 이게 폴아웃 시리즈 노킬런의 상징적인 벽 같은 거였지.
뉴 베가스가 괜히 폴아웃 2의 진정한 후계자 소리를 듣는 게 아니라고들 하잖아? 이 노킬런 가능성에서도 그 맥을 잇는 부분이 있어.
뉴 베가스는 대화(Speech), 은신(Sneak), 과학/수리 체크 같은 스킬을 총동원해서 정말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을 전투 없이 넘길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어. 이게 엄청난 매력이지.
하지만 ‘단 한 명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죽이지 않고 엔딩을 본다’는 극단적인 의미에서의 완전한 0킬은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좀 있어. 어떤 퀘스트는 우회해도 결과적으로 누군가 죽거나, 특정 엔딩 루트에서는 반드시 전투를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거든.
결국 폴아웃 2의 프랭크처럼, 뉴 베가스도 ‘최대한 피하겠지만 100% 완벽한 0킬 엔딩’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전통을 잘 살린 명작이라고 할 수 있지.
Fallout 4와 New Vegas 중 어느 것이 더 좋나요?
폴아웃 뉴베가스와 폴아웃 4 모두 훌륭한 게임이지만, 전투 시스템이나 최적화 관점에서 보면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그래픽 차이는 단순 비주얼 개선을 넘어 전술적 판단에도 영향을 줍니다. 폴아웃 4는 후속작답게 훨씬 선명하고 디테일해서 적 식별이나 환경 요소 활용에 유리하죠.
무기/방어구 디자인 변경은 단순 외형이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과 직결됩니다. 폴아웃 4의 제작 시스템과 모딩 자유도는 장비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고 다양한 전투 빌드를 구성하는 핵심입니다. 전설 옵션과의 시너지도 무시할 수 없죠.
순수 FPS 게임으로서의 조작감과 반응성도 폴아웃 4가 더 세련되었습니다. V.A.T.S.에 덜 의존하고 실시간 교전에 집중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뉴베가스가 스킬/퍽/특성으로 캐릭터 자체의 깊이 있는 빌드를 추구한다면, 폴아웃 4는 장비 제작과 모딩, 전설 시스템을 통해 전투 ‘행위’와 장비 기반의 최적화에 더 강점을 보입니다.
어떤 종류의 최적화와 게임플레이 경험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투 메커니즘과 장비 시스템의 현대적인 느낌 및 잠재력만 보면 폴아웃 4가 전투 전문가 입장에서 매력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누가 죽일 수 없나요?
예스맨은 죽일 수 없다. 이건 게임 진행의 필수적인 안전 장치이기 때문이다.
네가 웨이스트랜드에서 다른 모든 짓을 저지르고 모든 주요 세력들을 쓸어버려도, 게임 엔딩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경로를 제공하는 존재가 바로 예스맨이야.
다른 진영의 리더들(하우스 씨, 시저 군단, NCR 지도부 등)은 대부분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제거될 수 있고, 그 결과 해당 진영의 루트는 막히게 돼. 하지만 예스맨은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아 독립 루트 엔딩을 가능하게 유지한다.
게임 디자인상,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하든 최종적으로 게임을 완료할 수 있는 최소한 하나의 방법은 있어야 하므로, 예스맨이 이 확정된 엔딩 루트 보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거다. 마치 전략 게임에서 패배 조건을 피하기 위한 핵심 유닛이나 건물이 특정 조건까지 무적인 것처럼 말이지.
왜 폴아웃: 뉴 베가스는 카논이 아닌가요?
분석적 관점에서 볼 때, Fallout: New Vegas가 캐논이 아니라는 팬들의 주장은 주로 TV 시리즈에서 인지된 내러티브 불일치에서 비롯됩니다. 특정 요소, 예를 들어 셰이디 샌즈의 운명에 대한 묘사가 게임의 설정과 충돌한다고 해석하면서, 개발자들이 의도적으로 해당 게임을 배제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의 최종 캐논 결정권자인 베데스다의 공식 입장은 이와 다릅니다. 그들은 New Vegas가 세계관의 엄연한 캐논 일부이며,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이 상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추가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Fallout: New Vegas는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가 아닌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했습니다. 이 팀은 오리지널 *Fallout* 제작에 관여했던 인물들과 연결되어 있어, 팬덤 내에서 독특한 위상을 가지며 종종 베데스다의 메인 라인업과 별개로 취급되기도 합니다.
- TV 시리즈와 New Vegas 간의 인지된 불일치(특히 셰이디 샌즈 파괴)는 베데스다의 설명에 따르면 게임의 사건 *이후*에 발생한 타임라인상의 진행이며, 게임 자체의 캐논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 대규모 프랜차이즈에서 공식 캐논은 IP 소유자(이 경우 베데스다)가 결정합니다. 팬 커뮤니티의 해석이나 특정 스토리텔링 방식에 대한 비판은 별개로, 개발사/퍼블리셔의 공식 발표가 설정의 진위 여부를 최종적으로 가립니다.
- 따라서, Fallout: New Vegas는 공식적으로 캐논이며, 그 사건들과 결과는 TV 쇼를 포함한 이후 세계관의 역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간주됩니다.
어떤 폴아웃 게임이 가장 웃기나요?
어떤 폴아웃 게임이 가장 재미있는지에 대한 질문은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가이드 제작자의 관점에서 각 게임이 제공하는 ‘재미’의 종류를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
만약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 속에서 동물의 숲과 같은 편안함(?)을 찾고 싶다면 폴아웃 4가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정착지 건설 시스템입니다. 단순히 탐험하고 전투하는 것 외에 자신만의 거점을 만들고 발전시키는 독특한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이는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과는 또 다른 종류의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반면, 온라인 기반의 색다른 경험과 예상치 못한 재미를 원한다면 폴아웃 76을 시도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출시 초기와 달리 현재는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고,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혼자서는 느낄 수 없는 활기찬 재미를 줍니다. 저 역시 베데스다 게임이나 1인칭 슈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에서 가장 큰 즐거움을 얻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깊이 빠져들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재미있는’ 게임은 찾고 있는 경험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폴아웃 4는 건설 및 개인 공간 꾸미기에서, 폴아웃 76은 온라인 세계에서의 상호작용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각 게임의 특징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모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폴아웃 3, 4, 뉴 베가스 중에 뭘 먼저 플레이하는 게 좋을까요?
Fallout 3
오픈 월드나 FPS 게임 자체에 완전 처음 입문하는 거라면 Fallout 3가 가장 쉬운 시작점이라고 보면 됨. 분위기 느끼면서 폴아웃 세계관에 발 들이기 딱 좋고, 시스템이 비교적 단순해서 복잡한 거 싫어하는 뉴비에게 부담이 적음. 그래픽이나 조작감이 좀 올드하긴 해도, 이 황량한 워싱턴 D.C.를 탐험하는 재미는 확실히 살아있지.
Fallout New Vegas
스토리나 RPG 깊이에 진심이고 좀 더 빡세고 복잡한 황무지를 체험하고 싶다면 Fallout New Vegas로 가는 게 맞음. 팩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확확 바뀌고, 대화 선택지 하나하나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정통 RPG 맛이 미쳤음. 난이도도 셋 중에 좀 더 높고 생각할 거리도 많아서 하드코어한 플레이나 파고들기 좋아하는 유저에게 특히 추천함. 고전 폴아웃의 명맥을 잘 이었다는 평을 괜히 듣는 게 아니지.
Fallout 4
핵심 재미가 시원한 전투, 파밍, 그리고 정착지 건설 같은 걸 원한다면 Fallout 4가 정답임. 총 쏘는 맛이 전작들에 비해 훨씬 좋아졌고, 아이템 주워서 뭐 만들고 기지 예쁘게 꾸미는 ‘동물의 숲’ 같은 재미 요소가 엄청 강함. RPG 요소는 좀 단순화됐지만, 탐험-파밍-제작-전투로 이어지는 루프가 진짜 중독성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임. 액션 어드벤처 느낌을 더 즐기고 싶다면 이거부터 달리면 됨.
폴아웃 3이 뉴 베가스보다 더 큰가요?
폴아웃 뉴 베가스가 폴아웃 3보다 맵이 약간 크냐고? 그래, 수치상으로는 NV가 약간 더 넓어.
수치로만 따지면 뉴 베가스 맵 크기는 약 8502제곱마일(약 22020제곱킬로미터) 정도라고 하는데, 숫자놀음은 집어치우고.
맵 크기 자체는 3편과
대동소이(大同小異)하거나 NV가 아주 미묘하게 넓은 수준
이야.
근데 중요한 건 면적이 아니라
맵 디자인과 밀도
지.
맵 체감과 플레이 경험은 면적 숫자보다 디자인에 달렸어. 핵심만 말해준다.
뉴 베가스 (NV): 광활한 사막과 협곡 위주. 라스베가스 스트립 외에는 탁 트인 공간이 많아 기동전이나 저격 포지션 싸움에 용이한 지형이 나와. 주요 거점(후버 댐, 볼더 시티, 블랙 마운틴 등)이 고저차나 병목 지점으로 기능해.
폴아웃 3 (F3): 워싱턴 D.C. 폐허와 지하철 터널이 핵심. 고층 건물의 수직 이동, 좁고 복잡한 실내 및 지하 공간 전투가 많아. 커버 플레이와 근중거리 교전에 더 특화된 느낌이지. 맵의 ‘밀도’는 F3이 더 높다고 느낄 수 있어.
결론적으로 단순히 맵 크기만 보면 NV가 미세하게 넓지만, 실제 플레이 시 느껴지는 이동 방식, 전투 양상, 맵의 활용도는 두 게임이 확연히 달라. 숫자보다 중요한 건 전장(戰場)의 특성이야.
폴아웃 뉴베가스에 엔딩이 있나요?
폴아웃 뉴 베가스에는 명확한 결말 장면이 존재한다.
이 결말은 순전히 네 놈이 게임 내내 내렸던 선택과 전략의 결과물이다. 마치 PvP에서 승패가 갈리듯 말이지.
최종 컷신이 재생되면 그걸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거기서 더 이상 게임을 진행할 순 없다.
마치 라운드가 끝난 것처럼, 남은 건 다음 경기를 위한 이전 세이브 파일 로드나 완전히 새로운 시작 뿐이다.
기억해둬라. 결승 진출 전 장비 점검하듯, 최종 루트 타기 전에 모든 사이드 퀘스트와 준비를 끝내라. 최종 퀘스트 라인 진입은 되돌릴 수 없는 지점이다.
네가 어떤 진영(NCR, Legion, House, Yes Man 등)에 붙어 어떤 판을 짰는지, 누구를 박살냈는지에 따라 결말이 바뀐다. 마치 빌드 상성과 운영법에 따라 최종 랭크가 결정되듯이 말이지.
결국, 뉴 베가스의 끝은 단순한 ‘게임 오버’가 아니라, 황무지라는 전장에서 네 놈의 전략과 힘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보여주는 최종 결과표다.
뉴 베가스가 폴아웃 3보다 더 작은가요?
Fallout: New Vegas는 Fallout 3보다 맵 크기가 아주 약간 더 큽니다. 정확히 따지면 약 8,502 제곱마일 정도 되죠.
핵심 포인트:
- New Vegas 맵은 Fallout 3 맵보다 미미하게 큽니다. 체감상 크게 다르진 않아요.
- 주 무대는 라스베가스와 그 주변 지역이며, 실제 지형지물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주요 지역:
- 후버 댐: 전략적 요충지이자 스토리의 핵심 지역입니다.
- 볼더 시티: 역사적인 장소이며, 다양한 퀘스트와 연결됩니다.
- 블랙 마운틴: 슈퍼 뮤턴트 라울 테하다가 있는 곳으로, 스나이핑 포인트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추가 정보:
맵 크기뿐만 아니라, 퀘스트의 복잡성, 선택의 자유도, 그리고 다양한 세력 간의 관계가 New Vegas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맵 자체는 작지만, 그 안에 담긴 콘텐츠의 깊이는 상당합니다.
어떤 폴아웃 게임이 가장 플레이하기 쉬운가요?
폴아웃 입문 가이드: 어떤 게임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폴아웃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건 흥미진진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게임 경험과 취향에 맞춰 최적의 입문 게임을 추천해 드립니다.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시작: 폴아웃 3
오픈 월드 게임이나 FPS 장르가 처음이라면 폴아웃 3가 가장 적합합니다. 시스템이 직관적이고, 난이도도 비교적 쉬워서 폴아웃 세계에 적응하기 좋습니다. VATS 시스템을 활용하면 전투가 어렵지 않고, 퀘스트 진행도 친절하게 안내됩니다. 폴아웃 세계관과 분위기를 익히는 데 집중하고 싶다면 폴아웃 3부터 시작하세요.
도전을 즐기는 숙련자를 위한 선택: 폴아웃: 뉴 베가스
어느 정도 게임 경험이 있고, 더 깊이 있는 RPG 요소를 선호한다면 폴아웃: 뉴 베가스를 추천합니다. 복잡한 스토리, 다양한 세력 관계, 그리고 더 높은 난이도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스킬, 특성, 평판 시스템 등 RPG 요소가 풍부하고,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크게 달라지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다만, 초반 난이도가 높을 수 있으니 전투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건설과 생존, 그리고 약간의 농장 경영: 폴아웃 4
전투와 탐험 외에 건설 및 관리 요소도 즐기고 싶다면 폴아웃 4가 좋은 선택입니다. 정착지를 건설하고, 자원을 관리하며, 주민들을 보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파워 아머 시스템이 강화되었고, 무기 및 방어구 개조 시스템도 매우 발전했습니다. 메인 스토리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으니, 자유롭게 탐험하고 건설하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주의 사항: 폴아웃 1, 2는 고전 게임이라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위 게임들을 먼저 플레이한 후, 고전 폴아웃을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폴아웃 76은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이므로, 싱글 플레이를 선호한다면 다른 게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폴아웃 시리즈 중 최고는 무엇인가요?
Fallout 시리즈 최고? 큭, 평론가 점수 놀음이지. 물론 3편이 Metacritic PC판 91점, Eurogamer 10점, IGN 9.6점 땄다? 인정. GOTY 수상 경력 화려한 것도 사실. 근데 PvP 고인물 시각으로 보면 좀 다르지.
Fallout 3 전투 시스템은 V.A.T.S. 의존도가 너무 높아. 숙련된 플레이어는 V.A.T.S. 없이도 헤드샷 팍팍 꽂아 넣어야 진짜 실력이지. 게다가 은신 플레이 밸런스가 엉망이야. 조금만 투자하면 적들이 코앞에 있어도 못 봐. 긴장감이 확 떨어지지.
맵 디자인도 아쉬워. 폐허 도시 컨셉은 좋았지만, 던전 구조가 너무 단순해. 반복되는 구조에 질리기 쉽지. Fallout: New Vegas는 퀘스트 라인이 복잡하고, 등장인물 관계도 얽혀 있어서 훨씬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 세력 간의 균형을 깨뜨리는 쾌감은 3편에선 느낄 수 없지.
결론적으로, 평론가 점수는 참고만 해. 진정한 Fallout 고수는 New Vegas의 깊이 있는 전투와 스토리를 즐기는 법이지. 명심해, 실력은 점수로 증명하는 게 아니야. 필드에서 직접 보여주는 거지.
어떤 폴아웃을 하는 게 제일 좋아요?
비평적 시각에서 보자면, 폴아웃 3는 분명히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 메타크리틱 PC 버전 평점 91/100, 유로게이머 10/10, IGN 9.6/10 등 객관적인 지표들이 이를 뒷받침하죠. 특히 게임스레이더, 게임스파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등 주요 매체에서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된 것은 단순한 인기를 넘어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폴아웃 3의 성공은 단순히 높은 점수에만 기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작의 2D 턴제 전투 시스템을 3D 실시간 전투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면서 시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 그리고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한 황량하고 절망적인 분위기를 탁월하게 구현하여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는 점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카르마’ 시스템과 같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게임 진행과 결말이 달라지는 요소들은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며, 여러 번 플레이해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물론 폴아웃 3가 완벽한 게임은 아닙니다. 버그 문제, 다소 밋밋한 스토리, 그리고 일부 NPC들의 부자연스러운 행동 패턴 등은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아웃 3는 폴아웃 시리즈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게임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접목시켜, 이후 폴아웃 시리즈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따라서 폴아웃 시리즈 입문자에게 폴아웃 3는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